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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담양 6m 대통찜 식당 차 명인 국근섭 죽순 요리 맛집 명가혜 죽림원가든 신 교수 찾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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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죽림식객(전남 담양)>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에 신 교수는 오늘 오토바이를 타고 대나무의 고장인 전남 담양의 대나무밭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낭만식객 신계숙은 오늘 죽림식객으로 변신해 담양을 찾았습니다. 담양은 옛 정자와 대나무로 유명한 고장으로 담양 사람들에게 대나무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담양을 방문하면 대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 신계숙 교수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로 대나무를 이용한 음식들입니다.

 

조용한 대숲을 산책하던 신 교수는 고요함을 깨는 소리에 걸음을 멈춥니다. 대숲 한가운데에는 한 남자가 창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남자는 차 명인으로 알려진 국근섭 씨로 오래전부터 이곳에 터를 잡고 봄부터 가을까지 차를 따고 죽순 요리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중화요리 전문가인 신 교수는 죽순과 중국식 햄을 이용해서 “죽순햄볶음”을 만들어 보고 국근섭 명인의 아내 김가혜 씨는 담양 사람들이 즐겨 먹는 “죽순회무침”을 만들어 봅니다.

 

<명가혜>

전남 담양군 담양읍 내다길 83

010-2633-6015

 

추월산을 담아 내고 있는 담양호를 지나 가마골에 도착한 신 교수는 나이도 잊고 개울에서 고기를 잡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요즘은 잘 볼 수 없는 풍경을 마주한 그녀는 시래기와 가을 메기를 넣어 푹 삶아 만든 “천렵탕”을 함께 맛봅니다.

 

 

열심히 달려 소쇄원을 찾은 신 교수, 소쇄원은 조선 중종 때 선비인 양산보가 만든 개인 정원으로 속세와 별세를 나누는 듯 입구의 작은 대숲을 지나면 소세원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광풍각에서 조상들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담양 사람들의 대나무 사랑은 남다릅니다.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 아담한 식당에서는 20m가 넘는 대나무로 가득합니다. 이곳에서는 담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통 요리를 하는 곳입니다. 3년 이상 된 굵은 대나무를 6m 길이로 잘라 그 안에 갖은 재료는 넣어 가마에 넣어 요리하는 대통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각종 해산물과 고기 등 육해공 무든 재료가 들어가 있는 대통찜 요리는 탄성을 날 정도로 아주 최고의 요리입니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을 찾은 신계숙 교수와 함께 풍류의 음식과 대나무를 만나 봅니다.

 

<죽림원>

전남 담양군 월산면 가산길 358

061-383-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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