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싱글대디 모유드림 육아카페
100일된 아기 아빠
▶ 현대판 젖동냥 아빠?! 그는 왜 7년째 모유를 구걸하나?
# 홀로 아들을 키우는 모유 구걸남 ‘싱글 대디’
오늘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모유를 구걸하고 다니는
싱글 대디에 이야기를 방송한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이 육아 정보를 얻기 위해서 가입하는 육아카페가
있다.
육아카페에는 아이들에게 먹이는 모유량이 부족한 엄마들을 위해 모유가
남는 엄마들이 자신의 모유를 냉동해 기부하는 모유드림이라는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모유 은행이 있지만 전국에 두군데만 있어 육아카페 회원인
엄마들이 직접 카페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엄마들은 자신의 돈을 쓰면서까지 모유 팩을 사서 모유가 정말로
필요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엄마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육아카페에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닉네임 싱글대디라는 남자가
있다고 한다.
싱글대디라는 남자는 자신을 소개 할때 아내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라고 육아카페에 자신을
소개 했다.
그런데 이 아들이 분유를 먹으면 토해서 꼭 모유를 먹여아 한다며
모유드림을 원했다고 한다.
싱글대디는 아이도 키워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며
카페에 가입한 엄마들의 모성애를 자극해서 많은 엄마로 부터
모유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육아카페에 싱글 대디에 대한 의심의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싱극 대디는 모유드림을 2008년 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과연 싱글대디에게는 7년동안 모유를 떼지 못 하는 아이가 있는 것일까?
육아카페에는 싱글대디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사연은 같은 아이디 다른 닉네임으로
조금씩 내용이 바뀌어서 올라왔다.
교통사고로 죽은 아내가 수술 중에 목숨을 잃었다거나 살아서 산후조리원에
있다고 하기 했다.
또한 싱글대디는 7년 내내 생년월일이 바뀌는 100일이 되지않은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육아카페 회원인 엄마들은 싱글대디가 정말로 100일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지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자신들이 정성것 만들어준 모유를 가지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불쾌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모유드림을 부탁한 엄마를 대신해서 싱글대디를 만났다.
하지만 싱글대디는 여전히 100일된 아기를 키우고 있아도 했다.
제작진은 그를 따라 함께 그의 일과를 함께 했다.
낮에는 평범하게 식당 배달일을 하고 자정이 넘으면 일을 마지고 향하는
곳이 바로 PC방이였다.
싱글대디는 육아카페에 들어가 글들을 확인하고 모유드림 글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갔다.
과연 싱글대디의 집에는 정말 모유를 먹는 100일 된 아이가 있을까?
아니면 모유드림을 해서 모음 모유를 다른 목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는 것일까?
오늘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싱글대디의 모유드림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