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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그것이알고싶다 목포여대생살인사건 목포여대생피살사건 미경 양 DNA 나비 모양 스티커 자동차

 

 

 

오늘 방송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0년 10월 16일 새벽 3시에 일어난

여대생 살인 사건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이날 사건은 피해자의 언니에 꿈으로 부터 시작을 한다. 언니는 끔찍한 악몽을

꾸면서 잠에서 깬다. 꿈이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악몽같은 꿈은 현실이 되어 버렸다.

늦은 시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 하겠다고 한다고 한 동생 미경씨가 5시간 만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서 돌아온 것이다.

동생 미경씨의 시신이 발견당시 하의가 벗겨진 상태에서 집에서 불과 1km 떨어진

공원 배수로에서 발견이 된 것이다.

 

 

발견된 미경양의 얼굴과 몸 곳곳에는 심한 폭행을 당한 흔적들이 있었다.

미경양은 평소에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항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왔지만 그날은 걸어서 집으로 오던 중이였다고 한다.

사건 당일은 날씨가 싸늘해서 공원 주변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사건의 목격자도

찾기 힘든 상황이다.

 

저쯤에서 악! 이런 비명소리.
외마디 비명 딱 한번 나오더니 안 나오더라고...”
-사건당시 미경 양의 비명소리를 들은 사람-


사건 당시 미경양에게 어떠한 사고가 벌어지고 있을 거라는 추측을 할 수 있는 비명소리만

포착된 상황이다. 그런데 그날 밤 미경 양의 사고 당하기 직전 모습을 본 이들이 나타났다.



“누구랑 전화를 하면서 지나가더라고요.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미경 양이 아르바이트 하던 패스트푸드점 점장-

“(사건당일) 한 50대 노부부가 공원길에서 (미경 양을) 목격했어요.
울면서 통화를 하더라고...”

-사건 담당 형사-

 

과연  미경 양은 사건 당일 누군가 통화를 했던 것일까?

 

 

사건이 발생을 하고 3일 뒤 사건 장소에서 2,5km떨어진 바닷가에서 미경 양의 유류품이 발견 되었다.

미경 양의 유류품은 바닷물로 인해 범인의 모든 증거가 될 만한 증거들이 사라져 버렸다.

경찰은 미경 양이 사용을 하던 휴대폰을 복구 했고 미경 양이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남자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복구한 문자메시지에는 미경 양이 사건이 일아나기  몇칠전에 두명의 남자와 만났다는

사실을 할게 되었다. 과연 미경 양의 휴대폰에서 확인 된 세 명의 남자가 미경 양의

사건과 관련이 있는 남자가 있는 것일까?

 

 

사건 현장에서는 범인의 남기고 간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미경 양의 몸에서

범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범인은 사건 현장에 아무론 단서를 남기지 않았지만

미경 양이 마지막으로 저항을 하면서 미경 양 손톱에 범인의 DNA를 남긴 것이다.

미경 양의 휴대폰 속에 있는 세명의 남자와 미경 양의 손톱 밑에서 발견한 DNA와

일치 하는 범인이 있을까?

경찰은 사건 당일 사건 장소로 주행을 한 택시 한대를 찾았다.

그리고 범인으로 추정이 되는 DNA로 대조검사를 해 보았다. 결과는 불일치였다.

하지만 택시기사는 사건 장소를 지나칠때 기억에 남는 자동차에 대해서 말을 했다.

 

택시기사가 봤을 때
(차 트렁크에) 나비 모양의 은박지로 된 스티커로
튜닝이 돼 있었다고 그렇게 진술을 했거든요..”
-사건 담당 형사-

 

 

나비 모양 스티커를 붙이고 있던 자동차는 시동을 끄고 사건 현장에서 한참동안 서 있었다는 것이다.

과연 나비 스티커를 부착한 자동차는 이 사건을 해결 할 수 있는 또 다른 단서가 될 수 있을까?

제작진 앞으로 제보가 들어 왔다고 한다. 사건이 발생한 그날 사건장소를 서성이는 사람을

목격 했다는 목격자가 나온 것이다.

제보자는 사건이 5년전의 일이지만 남자의 행동들이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다고 한다.

5년이 지나서 나타난 또 다른 제보자가 과연 사건을 해결 할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

 

모자를 썼는데 그 주택 앞에서 왔다 갔다 해요.
운동하러 온 사람이 아니고. 이렇게 보니까
누구를 기다리는 것 같아. 꼭 여기까지만 왔다갔다...”
-제보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목포 여대생 피살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되는 DNA가 가지는

범인의 정보를 추적해 보고 사건이 발생한지 5년 만에 나타난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미경 양 사건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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