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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 13년전 강화도 연쇄실종변사사건 미스테리 이윤희 실종자 용의자 권씨

그것이 알고 싶다 13년전 강화도 연쇄실종변사사건 미스테리

이윤희 실종자 용의자 권씨

 

[공포의 목격자, 그를 만나면 누군가 사라진다 ]
#13년간 묻혀 있던 강화도 연쇄 실종, 변사 미스터리
8월 30일 방송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 953회에서는 13년전에 일어난

강화도 연쇄 실종 변사 미스터리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사건의 전말은 보면 2001년 12월17일에 일어난 사건으로 오랫동안 친정집에서

생활을 하던 언니 이윤희(실종자)씨는 여동생에게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당시 이윤희씨는 동거남인 권씨와 함께 아파트에 살면서 친정집을 오갔다.

실종 당일날 동거남을 만나러 나가겠다고 하며 집을 나선 이윤희씨.

이윤희씨는 동거남 권씨와 하루를 보냈고 다음날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가고 나서는 행방이 묘연해졌며 가족에 알렸다.

그런데 이 실종사건을 시작으로 강화도에서는 의문의 실종사건이 계속

일어나기 시작했다.

2004년에는 동거남 권씨와 늘 함께 다니던 직원 조모씨가 실종이 됐고

2006년에는 권씨가 살던 마을의 펜션 관리인 박모씨가 실종이 됐가

보름만에 인근에 있는 야산에서 숨진 채로 발견이 되었다.

박모씨 시신이 발견당시 몸 여러군데에서 골절이 발견돼 타살이 의심 스러웠지만

정확한 증거를 찾지 못해서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다.

지난 8월6일 강화도 야산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알몸 상태여서 경찰은 타살을 강하게 의심했다.

알몸 상태로 죽은 이 남성은 다른지역에 살고 있는 신모씨로 권씨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돈을 받기 위해서 강화도에 왔다가 실종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서 경찰은 바로 권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앞에서 발생한 3건의 실종과 변사 사건의 용의자로 권씨르 지목했다.

2001년 이윤희씨는 권씨와 내연관계를 정리하려 했었고

2004년 실종된 조씨는 권씨와 토지문제를 놓고 여러차례 싸움이 있었다고 한다.

2006년 숨진 채 발견된 박씨도 권씨와 부동산 문제로 마찰이 있었다고 한다.

실종되거나 변사체로 발견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실종직전까지

권씨를 만났다는 것이다.

이런 범행에 연관성이 더 있자 경찰은 권씨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서

조사까지 했다.

거짓말 탐지기에서 경찰은 박씨를 살해했느냐는 질문에 권씨는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거짓말 탐지기는 이것을 진실로 반응이 나왔다.

거짓말 탐지기 반응대로라면 권씨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것이다.

권씨는 사건마다 의심스러운 행적들이 있지만 이를 입중할만한 직접적인

증가가 없어 권씨는 계속 수사망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유류품에서 권씨의 지문이 나왔다.

사건 당이 신고 있던 슬리퍼에도 혈흔이 검출됐다.

거기에 증거를 없애기 위해서 노력한 정황도 CCTV에 담겨 있다.

하지만 권씨는 이번에도 완강하게 부인을 하고 있다.

자신은 결백하기 때문에 취재진의 카메라도 피하지 않았다.

과연 이사건들의 진실은 무엇일까?

정말 단지 우연히 피해자들과 마지막 만남을 갖은 목격자였던 것일까?

아니면 거짖말 탐지기까지 속이는 연쇄살인범인 것일까?

이번주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13년전 강화도에서 발생한

연쇄실종 변사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범죄 전문가의 이번 사건과 기존에 일어난 3사건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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