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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 가공 공장>

지리산에서는 1300도가 넘는 가마 안에서 참숯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 곳이 있다.

참숯중에 최고라고 하는 굴참나무만을 이용해서 참숯을 만들고 있는데 무려 13톤의

나무를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쉬지 않고 옮겨야 한다.

가마솥에 굴참나무를 넣고 8일을 기다려야 숯을 꺼낼 수 있는데 숙련된 사람은

가마에서 나오는 연기만 보아도 참숯을 꺼낼 시기를 알 수 있다.

커다란 부장대를 이용해서 숯을 꺼내는 작업은 열과의 전쟁이다. 가마 앞에서 뜨거움을

참고 백탄을 꺼내는 작업은 땀으로 숯을 만든 다는 말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진공상태에서 숯을 식히고 나면 1톤 이상의 숯을 크기별로 선별을 하게 된다.

문경에 있는 숯 침대 공장은 일반 숯침대처럼 숯가루로 만든 판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원숯을 그대로 넣은 황토 참숯 판을 만들고 있다. 황토숯은 단단해서 다이아몬드 톱을

사용해 얇게 판을 맞춰서 잘라야 할 정도다.

숯은 모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동화를 시킬 수 없다.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치고 자연 건조

단계를 거친 후 판 하나에 8번의 연마석으로 갈아줘야 비로소 원숯으로 만든 침대판이

완성된다.

부산의 숯 냄비 공장은 숯가루를 일일이 손으로 체에 거르고 7일간 숙성해고

2번의 열처리 과정을 2주동안 거치고 나면 400도 이상의 코팅 작업을 거쳐야

물 없이도 달걀이나 고구마를 넣어도 자체 수분만으로 요리가 가능한 숯 냄비가

완성이 된다오늘 방송에서는 노력과 열정으로 숯과 함께 살아온 숯 장인들을 만나 본다.

신아씨웰-숯냄비공장

부산 기장군 정관읍 예림1로/051-727-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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