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포천 수제치즈 모녀 치즈 체험장 3대 사과농장 과수원 젖소 농장 하네뜨 치즈공방 택배 구입 문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포천 사과농장]

배우 김영철이 이번 주, 찾아가 곳은 경기도 포천입니다. 김영철은 아름다운 한타강 둘레길을 걷다 사과 농장을 발견했습니다. 이곳 사과 농장은 4대째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김영철의 사과 농장 가족을 만나 보았습니다. 가족은 서울에서 인테리어 일을 하다가 5년 전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논농사를 하던 부모님은 아들이 귀농을 하며 과수원을 함께 시작했습니다. 한탄강을 영양분 삼아 3대가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 사과 농장 가족을 만나 봅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포천 수제치즈 모녀]

조용한 시골길을 걷던 배우 김영철은 젖소 농장을 발견합니다. 이곳에는 7대째 살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농사를 짓던 아버지가 가정을 꾸리며 젖소 두 마리로 시작한 농장은 이제 규모가 커져 아들과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부자는 젓소를 키워서 짠 우류로 어머니와 딸은 수제 치즈와 요구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가족의 사랑으로 만들고 있는 고소한 우유와 수제 치즈 가족을 만나 봅니다.

 

■ 하네뜨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화봉길 583-8

0507-1343-9066

영업시간: 토요일 10시~17시30분/ 일요일, 공휴일 휴무

 

 

 

이곳은 젖소의 배설물을 발효시켜 만든 퇴비로 직접 호밀을 키워 호밀을 다시 소의 먹이로 주는 자연순환 농법으로 젖소의 먹이를 만들어 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부자가 아침에 짠 우유는 목장에서 100m 떨어져 있는 치즈 공방으로 배달됩니다. 이곳에서는 건강한 우유를 고소하고 맛있고 영양가 높은 치즈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 김영식 씨가 짠 우유를 아내 장미향 씨가 치즈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아내는 목장을 하는 남편에게 시집왔지만 선천적으로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해 매번 안타까웠습니다. 아내는 우유를 섭취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한 끝에 직접 치즈와 요거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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