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리얼스토리 눈 반상회 칼부림 사건 사당동 빌라 칼부림사건 층간소음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얼마전 반상회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요일 저녁 동작구 사당동의 한 빌라에서 반상회가 열리고 있었다.

반상회에는 모두 아홉가구가 사는 빌라 이층헤서 열렸다.

오랜만에 모인 주민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반상회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반상회가 끝나갈 무렵 찾아온 1층에 살고 있는 형제가

주민들이 모인자리에서 안건이 있다면 이야기를 시작했다.

평화롭게 서로 이야기를 하던 반상회 분위기가 돌변했다.

순식간에 이층 주인과 형제간의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층 남자는 별안간

흉기를 들고 나타났다. 그가 휘두른 흉기에 1층에 살고 있는 엄마가 다치고

아들은 바로 그자리에서 사망했다.

과연 반상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한 빌라에서 8년 넘게 살아온 1층과 2층 사람들. 하지만 층간소음으로

갈등이 깊어져 평소에도 다툼이 잦았다고 한다.

주변에 사는 이웃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갈등이 깊었던 두 집안.

심각한 층간소음으로 항의를 하면 고의로 더 소음을 크게 하고 창문에

이불을 터는 등 보복이 이어졌다고 한다.

층간 소음으로 인해서 발생한 살이사건 과연 유가족과 피의자의 이야기를

어떨까?

층간 소음 아웃사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분쟁과 민원이 지난 1년 사이에

2.2배나 증가를 했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는 층간소음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