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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정선 거북바위 길 분쟁 산골마을 사돈지간 길분쟁

리얼스토리 눈 정선 거북바위 길 분쟁 산골마을 사돈지간 길분쟁

비닐하우스  

 

산골마을 사돈지간 거북바위 길 분쟁

오늘 방송되는 리얼스토리눈에서는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안타까운

사연을 주제로 한 내용이 방송된다.

그내용은 가족이 3대째 다니는 길이 막혀서 다닐 수 없다는 내용이다.

글을 쓴사람은 강원도 정선에 살고 있는 열다섯 윤동수(가명)이다.

사건은 작년에 땅주인인 김 씨가 길 위에 비닐하우스를 지으면서 생긴

일이다.

비닐하우스가 길 위에 들어서고 동수의 등교길이 5분에서 30분으로 늘어났다.

새로 다니는 길이 험하다보니 가스나 우편물 배달고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비가 오면 길이 더 위험해져서 가족들은 올해 장마가 되면 더 적정이라고

한다.

길이 막힌 뒤부터는 배추농사를 하지 못하는 아버지는 산에서 산삼을 캐고

어머니는 식당일을 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길 위에 비닐하우스를 지은 땅주인은 이미 군청으로부터 개발 허가를 받은

상채라 문제가 않된다는 입장이다.

당시 군청에서는 땅주인에게 허가를 내준 조건은 "행할 수 있는 또다른 길"

을 확보하라는 것이 었다고 한다.

땅 주인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땅을 제공 할 테니 길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모두 동수네 가족이 부담 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동수네는 3대째 다니던 길을 막은 땅주인이 새로운 길은 딱는데

드는 비용을 땅 주인이 지불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땅주인은 그동안 길을 사용한 대가를 지불하라며 10년치 통행료

청구소송을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동수네 보행권이 우선인지. 땅주인의 권리행사가 우선인지!!

그러나 이 두집은 먼 사돈지간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선후배이기도 한 이들의 사이가 멀어진 것은 10년 전의 사건

때문이라고 한다.

그때 쌓인 감정이 다시 길을 두고 일어난 것이다.

이들의 갈등 때문에 마을 전체가 패해를 본적도 있었다고 한다.

과연 앙숙이 된 두 집안은 화해할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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