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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전주 뺑소니차에 치인 아내 뺑소니 교통사고로 세살아이 구하고 숨진 엄마 횡단보도 뺑소니 사고

리얼스토리 눈 전주 뺑소니차에 치인 아내 뺑소니 교통사고로 세살아이 구하고 숨진 엄마 횡단보도 뺑소니 사고

 

아이 구하고 숨진 모정!

 

오늘 리얼스토리 눈은 전주의 한 장례식장을 찾았다.

어린자녀 둘을 안고 한 남성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두 아이의 아빠가 지키고 있는 빈소는 바로 아내 임모씨 빈소다.

7월5일 밤 세살먹은 아들과 외출한 부인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부인은 세살 아들을 안고 집 근처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세살 아들은 3m 튕겨져 나가는 사고 였지만 엄마가 충격을

다 완화한 덕분에 경상을 입었다.

그렇지만 엄마는 그 사고로 숨지고 말았다.

남편은 부인이 억울 하게 죽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남편에 이야기를 들어본다.

사고는 7월5일 밤 9시 12분경에 집 근처에 있는 아파트 횡단보도에서

일어났다.

부인과 함께 세살 아들은 횡단보도에서 뺑소니를 당했다.

하지만 경찰의 진술에는 운전자가 사고 직후 부인을 매달고 300m 정도

끌고 갔다고 한다.

사고 운전자는 사고를 목격한 차량이 쫒아오자 자수를 했다고 하는데~~~

운전자는 왜 사고 직후 차를 머추지 않고 계속 달린 것일까?

사고 당시의 차에 있던 블랙박스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다시 파헤쳐본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뺑소니 후 7분 만에 인근 파출소에 자수를 했다.

파출소에 들어오자마자 횡설수설을 하면서 이상한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그 당시 음주측정을 했으나 술은 전혀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는데~~

현재 경찰은 운전자를 병원으로 옮겨 정신감정을 의뢰한 상태라고 한다.

세살배기 아들을 품에 품고 교통사고로 사망한 40대 주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리얼스토리 눈에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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