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명의 간 질환 임영석 교수 간암 B형 간염 C형간염 비알코올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질환

 

 

이번주 방송하는 명의에서는 앙코르 특집으로 간에 대해서 다시 방송을 한다.

지난 3월27일에 방송을 했던 "간 검사해야 산다"를 다시 방송하면서 간에대한

소중함과 검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려주고 있다.

간질환은 40~50대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간암은 40,50대 사망 원인

1위를 차지 하고 있을 정도로 중년 남성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증상이 없는 채로 병원을 찾는다.

간에는 신경이 발달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

만약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을 했다면 간에 심각한 상황이 생겼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증상이 없는 질환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간암과 간병변 등 심각한 간질환의 원인과 대처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직도 안심할 수 없다. B형 간염!
 간암의 가장 큰 원인은 B형 간염이다. B형 간염은 간암 원인의 70%일 정도로 위험한 질병이다.

1985년 이후 태어난 세대들은 B형간염의 예방 백신을 접종할 수 있었다.

그 때문에 B형 간염 환자들의 대부분은 40대 이후의 중년이다.

만성 B형 간염의 특성상 30년씩 비활동 시기를 지내다 중년에 들어서 갑자기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B형 간염에 감염되어 있을 경우에는 간암이 발생될 확률이 30~200배 높다.

중년을 위협하며 소리 없이 최악의 상황을 이끄는 B형 간염.

올바른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무시하기 쉬운 비알코올성에 주목하라
 간암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은 C형 간염, 알코올 그리고 비알코올성 간질환이다.

그 중에서 최근 가장 부각되고 있는 것은 비알코올성 간질환이다.

 비알코올성 간질환은 비만과 당뇨로 인한 지방간이 크게 문제가 된다.

 

최근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6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났기 때문이다.

원인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 지방간이 간질환의 원인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주의를 기울이는 경우는 적다.

그렇지만 그것들을 오랜 시간 방치했을 때 죽음에 이를 수 있다.

과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명의
 끈질긴 연구로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 명의. 간질환이 발견된 이후에는 치료에 한계가 있다며

 예방의 중요성을 말한다. 간염의 완치시대를 꿈꾸며 간조직의 손상 없이

간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치료를 연구하고 있다.

 10년 안에 간염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로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간, 방치하지 말고 검사와 예방이 필요하다는 소화기 내과 임영석 교수와 함께

 간질환 예방법에 대해 들어 본다.

 

 

 

 

임영석/ 소화기내과 전문의
- 서울 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간센터 교수
- 현 대한간학회 기획이사, 한국간재단 기획국장, 대한간암학회 등록사업위원장
- 2014 세계내과학회 등록위원장 역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