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점의 경고, 흑색종]
우리 몸에 점은 누구에게나 있고 흔하게 볼 수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매일 보고도 지나친 점이 암이었다면 어떨까요. 오늘 명의에서는 흑색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으로 발병 초기에 점처럼 보입니다. 육안으로 점과 흑색종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흑색종을 그냥 점으로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빠르게 온몸으로 퍼져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암입니다. 명의에서는 점과 흑색종을 구분하는 방법과 치료방법과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봅니다.
흑색종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 피부 병변을 10배 이상 확대해서 관찰하는 “더모스코피 검사”와 직접 조직을 떼어 확인하는 조직검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발바닥에 흑색종이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흑색종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자외선입니다.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노화하고 변형을 일으켜 피부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톱이 붉어지고 시간이 흘러 검은 줄이 생기면 흑색종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손발톱 또한 흑색종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위입니다.
손발톱이 생성되는 조갑기질에서 멜라닌 세포 변이가 나타나면 검은 줄이 생기게 된는데 이것이 흑색종 의심 증상 중 하나인 만큼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흑종색 진단을 받으면 PET-CT 검사를 통해서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됐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감시 림프절을 찾아내 조직검사를 해서 전이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는 약 500개 이상의 림프절이 있는데 암세포는 림프절을 타고 전이 합니다. 림프절을 넘어 다른 장기로 전이를 하게 되면 생존율은 급격하게 떨어지고 맙니다.
윤숙정 교수/ 피부과 전문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 명의 이범재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대변이식 시술이란 변비와 설사 고려대학교 병원 교수
명의 이범재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대변이식 시술이란 변비와 설사 고려대학교 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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