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영화관 광고 위생상태 미세먼지 카펫 의자
영화관 광고, 문제는 없는가?
전세적으로 영화를 가장 많이 보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다.
그만큼 영화관 시설도 잘 되어 있는 곳들이 많은데~~~
하지만 기분 좋게 보고 싶은 영화를 보러 영화관을 방문 했는데
영화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짜증이 일어 나기 시작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영화를 시작 하기에 앞서 방송되는 광고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지 않은 표정을 하면서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봐야 한다는 현실.
한 사법연수원생은 광고 시간이 너무 길어서 극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까지 청구하는 일까지 있었는데~~~
불만제로 제작진이 서울 시내에 있는 영화관들이 얼마나 광고를 오랜시간
하고 있는지 직접 알아 보았다.
조사 결과 CGV가 15분48초, 롯데시네마가 10분5초, 메가박스가 15분 5초
로 조사 되었다.
이런 긴 광고 시간도 문제지만 광고를 하고 있는 내용도 문제가 많다.
청소년 관람가 영화에도 청소년들에게 좋지않은 대출광고, 성형외과 광고 ,
청소년들이 보면 않되는 드라마 광고 까지 여과 없이 상영되고 있는 것이다.
영화를 보러간 관객들은 타의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광고를 봐야한다.
불만제로는 이런 영화관을 찾아가 광고에 대한 극장들에 해명과 함께
심층 취재했다.
또 불만제로에서는 유명 영화관에 실내 위생상태에 대해서 알아봤다.
영화관내에 위생 상태를 할기 위해서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에 있는 영화관 12곳을 채취한 결과 페니실린, 마이크로쿠스, 바실러스
균등이 검출 되었다.
이런 세균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미세먼지다.
영화관의 미세먼지를 살펴본 결과 두 군데에서 허용치를 넘었고 최고치와
최저를 기록한 영화관의 차이는 무려 20배가 넘었다.
영화관에 이처럼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바로 카펫 때문이다.
영화관에 깔아 놓은 카펫에서는 끝도 없이 먼지가 일어난다.
카펫과 함께 영화관 의자도 조사한 결과 위자에서 집먼지 진드기가 발견 되는
곳도 있었다.
오늘 불만제로에서는 영화관 광고와 위생상태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