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험 극과 극- 명품 돼지생갈비 vs 퓨전소갈비]
첫 번째 소개되는 곳은 40년 전통의 돼지 생갈비를 하는 곳이다. 돼지갈비라고
하면 달콤하고 짭짤한 양념으로 재워서 만든 돼지갈비를 많이 먹어보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곳은 지금까지 돼지갈비와는 조금 다른 곳이다. 밑간도 숙성도
하지않고 첨가물 하나 넣지 않은 돼지갈비를 40년 된 불판에 구워서 먹는 곳이다.
돼기갈비에서 나오는 육즙은 마치 소고기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고 돼지갈비와
함게 사장님이 직접 만든 고추장아찌와 갈치속젓. 갓김치를 함께 먹으면 색다른
맛의 세계로 빠지게 될 것이다.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고 또한 직접 띄운 메주로
된장찌개를 끓여 내는 것도 이곳에 별미로 먹을 수 있다.
두 번째 소개하는 것은 소갈비다. 보통 소갈비하면 생으로 구워 먹는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이곳에서는 소갈비를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다. 사장님의 30년 내공이 들어간 “양념 소갈비 3종 세트”에는 간장양념으로
만들어 낸 소갈비와 사골 육수와 마늘의 환상적인 궁합으로 만들어 낸 마늘갈비,
그리고 베트남 산 고추를 이용해서 화끈하게 매운맛을 자랑하는 불갈비까지
특히 불갈비는 매운 맛을 보다 더 맛있게 느끼기 위해서 모짜렐라 치즈와 특제 소스로
함께 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명품 돼지생갈비-부암생갈비
인천 남동구 용천로 149/032-425-5538
▣퓨전 소갈비-미우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30-20 1층02-555-8375
[매진임박 운수좋은 맛- 50그릇 산더미 짬뽕]
전북 무주에 있는 중화요리전문점,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이 되면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메뉴가 있다. 바로 짬뽕이다. 이곳에 짬뽕은 비주얼부터 남다르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는 기본이고 소도 일으켜 세운다는 낙지에 LA갈비까지 올라가
환상적인 비주얼과 맛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서 만들기 때문에 평일은 50그릇, 주말에는 150그릇을
한정판매하고 있을 정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몸에 좋은 천마 가루를 이용해 면을
직접 뽑아서 면이 탱글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하고 있다.
짬뽕과 함께 이곳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될 메뉴가 있다. 색깔부터 남다른 탕수육
또한 이집에 인기메뉴다. 매일 직접 소스를 만들고 있는 사장님은 무주의 특산물인
머루를 이용해 소스를 만드니 천연 단맛과 새콤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처음에는 자리가 좋지않아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손님들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대접하겠다는 사장님의 마인드로 개업 6개월 만에 무주를 대표하는 대박집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금도 전국에서 이곳에 갈비낙지짬뽕을 먹어보기 위해서 찾고 있는 곳이다.
▣ 천마루
전북 무주군 무주읍 무주로 1739/063-322-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