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밀국수의 달인
<오비야>
-이정학(경력 15년)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는 홍대에 메밀국수로 유명한 오비야라는 곳을 소개한다.
오비야에서 메밀국수를 만들고 있는 경력 15년인 이정학 달인이 출연을 해
메밀국수에 모든 것을 보여준다. 달인이 만들어 내는 메밀국수는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날려버리기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이곳에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먹었던
메밀국수와는 다른 새로운 맛을 보게 해준다. 메밀면을 이곳에서 직접 뽑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쫄깃한 면발에 맛을 볼 수 있는 곳인데 가게에 직접 방문을 하게
되면 식당한쪽에 메밀을 직접 뽑는 곳이 있다.
오비야에서 수타면을 뽑는 이유는 기계면으로 뽑아서 사용하는 면과는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힘이 들더라도 수타면을 고집해서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실내는 그리크지 않은 곳으로 길쭉한 편으로 단촐하게 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나무재질로 인테리러를 해놓아서 좀 포근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
주방 또한 오픈주방을 하고 있어 안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셰프들의 모습을
다 볼 수 있어 위생에 관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오비야는 일본식정통 소바를 하고 있는 곳으로 일본을 자주 가서 일본에서 소바를
많이 먹어본 사람들도 인정을 하는 대한민국의 소바 맛집 오비야!!
일본 현지보다 더 일본맛을 잘 내고 있다는 말까지 듣고 있는 이정학 달인의
메밀국수 맛에 한번 빠져보자.
참고로 식사 시간에 방문을 하게 되면 매우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배고픈 배를 잡고 좀 기다렸다가 한가한 시간에 방문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메밀튀김과 함께 나오는 메밀김밥!! 얼핀 보면 일반 김밥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김밥안에 밥을 대신해서 메밀면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메밀면도 달인이 정성스럽게 직접 수타면으로 뽑아서 사용을
하고 있다. 보기에는 그냥 그래보이지만 한개 잎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오비야가 가면 가장 먼저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메밀을 튀겨서 나오는 것이다.
우리는 메밀을 국수처럼 먹어보기는 했지만 튀겨서 먹는 것은 처음인지라 ~~
하지만 주문한 음식이 테이블에 나오기 전까지 저절로 계속해서 손이 가는것을
보면 상당히 중독성이 강한 메밀튀김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46-16
02-6408-5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