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생활의 달인에서는 저번주에 이어서 일식 4대문파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첫번째 방송에서는 북창동파의 박을용 달인과 장충동파 이충현달인이
화려한 음식의 세계를 보여줬다면 오늘은 그 두번째 무교동파의 윤권중 달인과
태평로파 임홍식 달인의 화려하고 품격있는 일식 요리의 세계로 초대를 한다.
■ 일식 4대문파-무교동파
무교동파 윤권중 달인은 경력 51년의 올해 67세인 주인공이다. 17살 때부터
일식을 매우기 시작을 해서 지금은 무교동파의 한가운데 있으며 수십명에 달하는
제자들을 키워내고 있는 살아 있는 무교동파의 역사다.
엄선된 식재료를 이용해서 손끝에서 화려한 요리로 탄생을 시키고 있는 달인.
입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녹아 없어지는 참치회는 청주를 이용해서 무교동파만의
비법으로 해동을 한다. 짚의 향이 베게 만드는 도미조림부터 왕에게 진상을 했다는
숭어알로 만든 어란까지.아무리 입맛이 까다로운사람이라 할 지라도 천상의
맛이라고 극찬을 할정도라고 하는 달인만의 일식요리 세계.
일식계를 주름잡는 달인의 특별한 맛의 세계를 펼쳐진다.
▶ 가나
서울시 중구 다동 140번지 하나카드 본점 지하 1층
☎ 02-755-7495
■ 일식 4대문파 - 태평로파
고급 일식문화의 선두주자라고 하는 태평로파의 임홍식 달인.
임홍식 달인은 56세 경력 33년의 달인이다. 일식 외길 인생을 걸어온 달인이 선보이는
요리는 우리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요리들을 선보인다.
어떤 재료를 사용하던 달인의 손을 거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손님들 앞에 나갈 수 없다고 한다.
태평로파에서 가장 자신있게 만들어 내는 요리는 장어덮밥과 타타키 초밥이다.
겉만 살짝 익힌 재료를 올려서 만든 타타키 초밥은 태평로파에서 처음으로 시작이
됐다고 한다. 청주에 넣어 노폐물을 빼고 만든 새우초밥과 비법간장에 숙성시킨 소고기 초밥 등
매우 다양한 요리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초밥부터 흑마늘과 대나무 잎을 이용한
장어덮밥까지.
태평로파만의 비법을 이용해서 만들어 낸 초밥은 일본 사람들가지 놀라게 만들고 있는
임혹식 달인. 오늘 달인이 선보이는 일식요리의 향연을 함께 하자.
<코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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