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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이북식 찹쌀떡의 달인 황해도식찹쌀떡 3대 70년 전통 찹쌀떡 배상례 황해도떡집 나무도마의 달인 바우하우스 원목도마

<이북식 찹쌀떡의 달인>

쫀득쫀득 하고 달콤한 팥소가 함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찹쌀떡,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는 이북식 찹쌀떡의 달인을 소개한다. 찹쌀떡은 옛날부터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라며 먹었던 전통 떡이다. 전국적으로 찹쌀떡을 맛있게 만들고 있는 곳들이 상당히

많다. 저마다 내려오고 있는 오랜전통으로 찹쌀떡을 만들고 있는 곳 중 오늘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는 곳은 서울 성북구에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찹쌀떡을 만들고 있는

배상례(64/ 40년 경력)달인을 소개한다.

우리가 먹와왔던 찹쌀떡은 동그란 모양에 하얀 찰떡 안에 검은 팥소가 들어가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달인이 만들고 있는 찹쌀떡은 황해도의 전통을 담은 찹쌀떡이라 생김새부터

남다르다. 네모난 모양과 찰떡 안에 들어가 있는 팥소가 하얀색이다. 이곳에 찹쌀떡을

먹어본 사람들은 팥소에 이곳만의 비법이 있다고 한다. 벌집을 만들디 위해서 벌들이

분비하는 물질인 밀랍을 넣어 만들어 낸 팥소는 한번 입에 물면 물리지 않고 개운한 단맛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연근을 함께

넣어 찰기를 더욱 좋게 만들어 낸다. 시어머니가 황해도에서 먹었던 추억의 맛을 살려

떡집을 낸 것을 시작으로 해서 무려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찹쌀떡의 맛을

지키기 위해 달인과 함께 아들까지 3대째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달인. 비범한 내공으로

전통을 담아 찹쌀떡을 만들고 있는 달인과 함께 한다.

황해도 떡집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1812-3(02-926-7638)

 

<도마의 달인>

우리가 매일 주방에서 사용하고 있느느 도마. 음식을 썰을 때나 다질 때 꼭 있어야 하는

도마는 아무것이나 사용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친환경적인 인체에 무해한 나무 주방용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냥 보기에는 그저 주변에서 자주 보는 나무 도마

같지만 그것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고르는 것부터 깎고 다듬는 일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하고 있는 권오출 달인이 있다. 거칠고 투박한 나무를 하나의 나무 도마로 만들기까지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무 원목을 대패 작업으로 판판하게 하는 것과 사포로 여러

번 문질러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작업은 제대로 되지 않게 되면 도마에 곰팡이나 세균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더욱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도마를 손으로 만들고 있지만 복사라도

한 듯 도마의 모양이나 크기,무게까지 모두 똑같이 만들어 내고 있는 달인의 능력.

나무 파편과 먼지가 휘날려 숨조차 쉬기 힘든 작업 환경 속에서 40년 세월을 보내며

쌓인 실력으로 도마를 만들고 있는 달인. 도마에 담긴 권오출 달인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바우하우스 원목도마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17-4(031-575-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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