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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세상에 이런일이 한발비보이 김완혁

세상에 이런일이 한발비보이 김완혁

한 발의 비보이 [경기도 파주시]
불의의 사고로 잃은 한쪽 다리... 남은 다리 하나 만으로 비보이 댄스를

하는 의지의 춤꾼, 완혁 군의 열정

오늘 세상에 이런일에서는 "신체 장애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를 보여주는 한발 비보이 김완혁군이 나온다.

김완혁군은 우리나라 최초로 한쪽다리로 춤을 추고 있는 비보이다.

완혁군은 1년전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한쪽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끔찍한 사고를 당한지 이제 겨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완혁군은 장애 앞에서 그 누구보다도 당당하게 살아간다.

사고 후 장애를 감추기 보다는 그가 선택한 것은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하는 바로 비보잉이였다.

완혁군이 열심히 하고 있는 댄스는 스트리트 댄스의 한 종류로

난이도가 높은 동작과 회전 그리고 빠른 스텝으로 춤을 좀 춘다는

춤꾼 중에서도 진짜 춤꾼들만 춘다는 장르다.

본격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지 이제 1년째지만 이미 국내에서

손꼽히는 유명 비보이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다리로 하는 백덤블링과 파워무브의 꽃이라고 하는 에어트랙깢지

일반인들고 하기 힘든 비보잉 기술을 문제없이 할 수 있는 완혁군.

한쪽 다리로 하기 힘들고 어려운 동작은 집에서 혼자 연습에 또 연습을

하면서 익힌다.

발가락과 종아리에 오는 환상통과 두 다리가 있다는 착각으로 자다가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기도 여러번이 였다고 한다.

아직도 한다리로 살아가는 생활에 적응 중이라고 하는데~~

팔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팔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왔다.

하지만 춤에 대한 사랑은 그 무엇도 완혁군을 막을 수 는 없다.

비보잉에 빠져서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완혁군의 특별한 비보잉 공연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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