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산동에 있는 서화순 간바지라는 곳은 김치전골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지금 식당 자리로 옮긴지 2년이 되었는데 연간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을
정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맛집이다.
하루에 손님이 400명 이상이 찾아 김치전골 맛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이곳에 김치전골은 묵은지와 돼지고기를 팍판 넣어 끓여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한다.
칼칼한 맛에 국물과 고소한 고기에 새콤한 김치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식당 이름에는 간바지라는 것은 돼지의 횡격막과 간 사이에 있는 부위를 말하는데
이곳 김치전골에는 간바지는 보이지 않고 삼겹살을 이용해서 김치전골을 만들고
있다. 옛날에 간바지가 들어간 김치전골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김치전골을 메인 메뉴로 하고 있기 때문에 김치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직접 만든 항아리에 김치를 담아 김치 냉동 저장고에 1년동안 묵힌다.
항아리만 무려 400여개, 1년에 담그는 김치만 해도 1만8천포기라고 한다.
김치전골과 함께 짝꿍 메뉴가 있다. 바로 연탄 고추장불고기다. 이곳에 불고기는
다른 곳에 비해서 약간 얇다. 그래서 고기에 양념도 잘 배어 있고 연탄불에
구웠으르 때 기름기가 쫙 빠져 더욱 담백한 연탄 고추장불고기를 먹을 수 있다.
잘 숙성된 냉장육이라 야들야들, 부드럽고 육즙까지 있어 촉촉한 느낌까지 받는다.
▣ 서화순 간바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12-1번지(053-767-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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