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방어, 대삼치 밥상”
통영 한산면에 있는 홍도, 이곳에 민종홍 선장은 방어를 낚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짝반짝한 갈치 모양의 인공 미끼를 던지고 낚싯대를 위아래로 바쁘게 움직이면서 방어를 유혹해서 잡습니다. 방어가 인공 미끼를 물면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방어가 미끼를 물면 이제부터 밀당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시속 40km로 헤엄칠 정도로 빠르고 힘이 좋은 방어는 자칫하면 낚싯줄이 끊어질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1m의 방어를 낚는데 성공한 민종홍 선장.
■ 에메랄드호(민종홍 선장)
경남 통영시 궁항길 46-12
010-9659-8252
▶ 한국인의 밥상 홍천 전통주 단호박술 체험 게스트하우스 정회철 조인숙 부부 택배 구입 문의
한국인의 밥상 홍천 전통주 단호박술 체험 게스트하우스 정회철 조인숙 부부 택배 구입 문의
<한국인의 밥상 홍천 전통주 단호박술 체험 게스트하우스 정회철 조인숙 부부 택배 구입 문의>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새롭게 차리다- 한국인의 전통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wisdoma.tistory.com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대삼치가 낚시에 잡힌 것입니다. 방어와 비슷한 환경에서 잡히는 삼치는 80cm이 넘여면 대삼치라고 하는데 오늘 잡은 삼치는 무려 1m20cm의 엄청난 대삼치입니다.
배 위에서 금방 잡은 방어회를 먹는 민종홍 선장과 선원들은 특수부위로 몇 점 않나오는 턱살과 운동량이 많아 다른 부위보다 탄탄한 꼬릿살, 그리고 등뼈에 붙어 소고기 육회보다 더 맛있다는 “사잇살”까지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배가 뭍으로 나오자 민종홍 선장은 오늘 잡은 방어와 삼치를 들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이웃에 매운탕을 아주 맛있게 끓이는 어머님에게 가는 것입니다. 방어매운탕, 방어전에 대삼치 통구이와 삼치초밥가지 대삼치와 방어로 차려낸 푸짐한 밥상을 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