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를 살린 기적의 효자 열매
이번주 김오곤 한의사의 갈 데까지 가보자는 해발 600m의 분지 마을을 찾아간다.
이번주 김오곤 한의사의 갈 데까지 가보자는 해발 600m의 분지 마을을 찾아간다.
이곳에서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초콜릿이 열리는 나무가 있다.
일명 약이 나는 나무라고 하는 단서만 가지고 주인공을 찾아 나서지만 김오곤 한의사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해발 3000평의 밭뿐이다.
과연 오늘의 주인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제작진과 함께 어렵게 찾은 주인공은 울창한 밭 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귀농 3년차 황정용 씨다.
황정용씨는 자연으로 돌아가 친환경 원시 농법을 이용해서 매년 1억원의 흑자를 내는
농자꾼이다.
황정용씨가 키우고 있는 것은 옛날부터 왕족의 건강을 책임져 킹스 베리라고 불리고
있는 아로니아다.
과연 귀농한지 3년 만에 친화경 무농약 농법으로 성공한 비결은 무엇인가?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황정용씨 하지만 처음부터 황정용씨도 귀농이 순조롭지는
않았다.
황정용 씨는 공무원 생활을 그만둔지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가 대장암이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후로 암과 투병을 하는 어머니의 건강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신의 열매라고 불리고 있는 아로니아와 함께 귀농을 하게 된것이다.
그리고부터 황정용씨의 힘들고 어려운 귀농이 시작이 된다.
효자 아들의 눈물 젖은 귀농 성공기.
가족 모두에게 펼쳐진 제2의 인생.
아로니아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황정용 씨가 사는 법을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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