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리X파일에서는 착한 우동집을 찾는다.
우동은 원래 일본 음식으로 알여져 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매우 많이 즐기고 있는 메뉴다.
특히 겨울이 되면 따끈한 국물과 함께 쫄깃한 면의 환상적인 맛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전통 일본 우동을 배워서 온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다시
우동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우동 전문점들도 많다.
길거리 포장마차 우동에서부터 고속도로에서까지 매우 다양한 곳에서 먹을 수 있는 우동.
방송에서는 먹거리X파일에 자신이 프랜차이즈 우동 전문점 주방에서 일을 했다는 제보자를 만났다.
한 그릇 우동에 안에는 수 많은 꼼수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꼼수들이 우동속에 들어 있는 것일까?
매일 손반죽을 해서 만든 면발과 각종 재료를 사용해 직접 우려낸 육수로 우동을 만들고 있다는
우동 전문점을 찾았다.
주문을 한지 5분도 되지 않아 나오는 우동. 이 우동 전문점에서는 과연 어떻게 우동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것일까? 매일 손으로 반죽을 한다는 면은 기계로 반죽을 하는 면이였고
직접 우려냈다는 육수를 액기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취재 도중 우동면에서는 이상한 현상을 목격했다. 우동면이 뚝뚝 끊어지고 표면이 바나나 껍질처럼
벗겨지고 갈라졌다. 우리가 모르는 우동면의 비밀이 밝혀진다.
밀가루와 물, 소금만으로 만드는 우동면은 오랜 숙성과 고된 반죽작업을 통해서 쫄깃한 식감을 낸다.
하지만 흰가루 하나만 있으면 우동을 정성것 만들어 내는 과정 없이 쫄깃한 면발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우동 전문점을 통해 알아 본 우동의 실체를 공개한다.
우동면의 재료를 직접 배합을 해서 반죽을 하고 정성을 들여서 육수를 우려내는 곳을 없을까?
제작진은 주인이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 착한 우동을 찾기로 한다.
고무줄 처럼 탱탱한 면발과 말린 건어물 향기 깊게 베인 국물의 우동까지!!
과연 별 다섯개의 착한 우동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