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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완주 삼형제빵 베어커리 빵집
wisdoma21
2024. 11. 23. 13:18
“동네 한 바퀴” 296회에서는 전북 완주를 소개합니다. 완주에는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대둔산이 있는 곳으로 가을철 대둔산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안개와 단풍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답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방송인 이만기가 완주에서 맛보는 삼형제빵도 소개합니다. 이 빵은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온 청년 부부가 완주에서 빵을 굽고 있습니다. 김현화, 김용현 부부는 “그냥 살아보고 싶어서” 귀촌을 결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여행사에서 퇴직한 후, 지역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현회 씨는 결혼 준비 중에 남편을 설득해 귀촌을 하게 되었습니다.
춘천, 여주, 상주 등 여러 지역을 1년 반 동안 돌아다닌 끝에 정착한 곳이 바로 완주로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이름조차 몰랐던 완주에서 4년째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빵집 사장님으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이루고 싶은 꿈이 많습니다. 닭을 기르고, 김밭을 일구며, 아이들에게 빵 만드는 기술을 가르치고, 완주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부부가 꿈을 위해서 시작한 것이 바로 완주 특산물을 활용한 삼형제빵입니다. 삼례 딸기, 봉도 생강, 운주 흑곶감 등 완주의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만든 빵은 서울 청년들의 꿈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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