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전주 콩나물국밥 vs 부산 돼지국밥 팔도 해장 열전

[한국기행- 팔도 해장 열전 1부, 전주 콩나물국밥 vs 부산 돼지국밥]

 

추운 겨울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국밥 한 그릇으로 국밥은 차가워진 몸과 우리 속까지 뜨끈하게 풀어주는 해장 음식의 대표주자입니다.

 

콩나물국밥

국밥에 순대를 넣으면 순대국밥, 시래기를 넣으면 시래기국밥 등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국밥 종류는 무궁무진해 집니다. 그중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해장국은 무엇일까요?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해장국으로 통하는 전주 콩나물국밥, 인심 넘치는 시장 풍경에 한 번, 맑고 개운한 콩나물국밥에 또 한 번, 저절로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부산-돼지국밥

부산 사람들에게 소울 푸드이자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맛집이 된 부산 돼지국밥, 까다로운 택시 기사들의 입맛까지 저격한 식당은 수십 년이 된 단골손님들의 생생한 증언이 쏟아집니다.

 

같은 국밥이지만 지역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을 뽐내는 전주 콩나물국밥과 부산 돼지국밥을 통해서 뜨끈한 국밥의 세계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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