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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장생도라지

 

 

도라지는 이런 말이 있다. 100년된 도라지는 산삼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오랜시간 자란 도라지는 그 약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 내려오고

있는 사실이다.

오랜 야생도라지를 찾기 위해서 전국을 다니고 있는 사람을 소개 한다.

야생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일반 도라지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들어 있어 기관지와 폐이

특효라고 한다. 오늘 방송에 출연하는 주인공은 야생 도라지를 찾기 위해 무인도까지

누비며 다니는 사람이다. 일반 산에도 널려 있는 것이 도라지지만 굳이 무인도로 향하는

주인공.

 

 

주인공이 찾는 것은 일반 야생 도라지가 아니라 장생 도라지라고 한다.

장생도라지란 20년 이상 자라고 길이가 1m 이상, 무게 300g 이상으로 산삼 보다도

귀한 도라지라고 한다.

내륙지방은 접근하기 좋아 장생도라지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갈 수 없는

무인도를 돌면서 대물 장생도라지를 찾고 있다.

도라지씨는 가볍기 때문에 주로 평지보다는 절벽에 그중에서도 골에 주로 싹을

틔우고 있다. 이런 도라지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로프가 필수품이다.

50m가 넘는 절벽을 로프 하나에 의지해 목숨을 걸고 채취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단단한 바위를 뚫고 자라는 만큼 도라지 뿌리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망칠과 정으로 바위를

부숴가면서 뿌리가 상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채취를 해야 한다.

그래서 일반 도라지 보다 장생 도라지를 채쥐하는 것이 더욱 힘들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라 길이 없는 것은 기본이고 여름 산이기 때문에 벌과

독사가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이렇게 많은 위험을 이겨내야 대물 장생 도라지르르 채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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