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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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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야말로 살인적인 더위를 보여주고 있는 요즘 누구나 건강에 신경이 쓰이게 된다.

이런 더위에 지친 몸을 극복 할 수 있게 도움이 되는 보약식을 보충해 기력을

되 찾아야 한다.

오늘 리얼다큐 숨에서는 지금 이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약이 되는 보물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토종닭, 그중에서도 독사를 35마리 먹인 뱀닭과

면역력과 다이어트에 좋은 홍게 그리고 통퐁에 특효가 있는 개다래충영까지

오늘 더위에 지친 몸을 책임지는 약이 되는 여름 보약식을 공개한다.

 

■ 뱀닭

사람의 생명을 위협 할정도로 맹독을 가진 독사를 먹여서 키운 닭이 있다.

독사에 물리면 몇 초만에 사람의 피가 응고 될 정로 치명적이다. 그렇지만 뱀독이

꼭 나쁜것만이 아니다 뱀독에는 피부룰 재생시킬 수 있는 효능이 있어 최근에는

화장품 원료로도 이용이 되고 있고 암 치료에 이용하는 연구도 계속 하고 있다.

뱀은 야생동물 보초종으로 지정 돼어 있어 뱀을 잡으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대신 정식 허가를 받으면 농장에서 사육이 가능하다.

오늘 방송에슨 춘천에서 2만평이나 되는 국내 최대 뱀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함광식 씨.

한번 물리면 일곱 걸음 가기도 전에 쓰러져 칠점사라 불리는 까치살모사를 비롯해서

1만마리가 넘는 독사를 사육하고 있는 곳이다. 뱀에게 먹이로 주기 위해서 수천마리의

쥐도 함께 키우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뱀 중에 독사만 골라 키우는 이유는 뱀독의 효능에 눈을 떴기 때문이다.

하지만 뱀독을 사람이 그대로 먹을 수는 없다. 그래서 시작을 한 것이 바로 뱀닭을

키우는 것이다.

여름철 상온에서는 죽은 뱀을 그대로 두면 하루나 이틀 사이에 구더기가 생긴다.

독사에 기생하는 구더기를 닭에게 먹이는 것이다.

한의학 박사인 인산 김일훈 선생도 저서 신약을 통해서 뱀 구더기를 먹고 자란 닭은

결핵과 폐암에 좋다고 기록을 하고 있다. 뱀닭으로서 효늘을 발휘하려면 적어도 독사

30마리를 한 달 이상 먹여야 한다.

겨울에는 구더기가 잘 생기지 않기 때문에 뱀닭을 먹기 위해서 날이 더워지는 여름까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위험한 독사에서 탄생한 여름의 보물인 뱀닭과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독을 이용해 약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 와사농장

강원도 춘천시 남면 추곡리 190-2

전화: 010-8798-4551

http://snakekorea.com/

 

■ 홍게

여름에 동해안에 많이 나는 홍게.

홍게는 임금님에세 진상을 했을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았다. 홍게는 1년 내내 잡을 수 있지만

1년에 딱 한달 홍게를 잡지 못하는 금어기가 있다.

금어기를 지난 다음 잡힌 홍게가 최고라고 한다. 6~7월은 홍게의 산란기이기 때문에 암게는

어획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 잡을 수 없지만 대신 영양가를 많이 비축한 수게를

잡을 수 있다

강원도 주문진항은 금어기가 끝나기를 기다린 김수진 선장과 선원들이 새벽 3시부터 조업에

나선다. 홍게는 수심이 600~1,500m의 심해에서 살기 때문에 육지에서 2~3시간

바다로 나가야 한다. 비가내리는 상황에서도 홍게 잡이는 계속된다.

주문진항에서는 홍게를 경매가 아닌 직접판매를 하는 방식을 하고 있다. 김수진 선장이

힘들게 잡은 홍게를 항구 근처 좌판에서 아내가 판매를 하고 있다.

그녀는 홍게를 한번 만져보고도 크기, 신선도, 살이 있는지 없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갓 잡은 홍게를 그대로 쪄서 먹으면 그맛에 사람들이 홍게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홍게보다는 대게를 더 알아주고 있지만 바닷가 사람들은

홍게가 대게보다 더 바다의 향을 진하게 품고 있어 제대로 된 게맛을 보려면 홍게를

먹어봐야 한다고 하고 있다. 홍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소화도 잘되고

여름철 원지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껍질에는 키틴, 키토산은 불용성 식이섬유소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의

활돌을 좋게 만들어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식품이고 우리 몸에 면역기능을 놓여주고 NK세포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

 

 

개다래충영

중풍이나 구안와사,현벽,북통,요통, 산기 등에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개다래충영.

개다래충영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많다.

개다래 열매에 곤충이 알을 낳거나 기생하여 이상 발육한 것을 개다래충영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개다래보다 약효가 휠씬 뛰어나다고 한다.

개다래는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채취를 한다. 이시기가 지나면 열매가 바닥게 떨어져 속에 있던

벌레들이 나가 버린다고 한다.그렇게 되면 약성이 떨어지고 상태가 좋지 않아 바짝 수확을

해야 한다.

개다래충영은 충남 공주에 사는 정연문 씨가 채쥐를 하고 있다. 비가 내리는 날에도 산에

오르고 있다. 개다래 군락을 이루고 자생하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다.

정연문 씨는 일행들과 하루에 개다래충영을 무려 100kg이라고 한다.

개다래나무는 넝쿨식물이기 때문에 다른 나무를 타고 3~5m정도 자라기도 한다.

개다래나무가 살고 있는 곳은 벌을 비롯해서 벌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채취를 하다

쏘이고 물리는 일인 다반사로 일어난다.

늙은 호박을 닮은 개다래 열매는 아스크르빈산이 함유되어 있어 맛이 맵고 아려

생으로는 먹기 힘들다. 그래서 즙으로 먹어야 한다. 감초와 배를 넣어 맵고 아린 맛을

잡는 것이 노하우라고 한다.

개다래충영을 깨끗하게 씻어서 가마솥에 한번 찌고 햇볕에 건조해 가루를 내어

음식을 만들 때 넣어서 먹기도 한다. 가마솥에 찌는 것은 개다래가 썩는 것을 방지하고

약성을 가진 벌레를 그대로 죽이기 위해서다. 개다래충영은 요산과 염증을 없애고

민간에서는 통풍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최고의 선약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오늘 개다래충영을 채취하는 사람들을 함께 찾아가 본다.

 

▶ 개다래충영 문의

충남 공주시 유구읍 녹천리 178-2

010-5872-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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