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장애인 감금폭행사건. 여고생들은 왜 악마가 되었나?
지난 4월에 발생한 지적장애인 감금폭행사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아본다.
이번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빠트린 사건으로 여고생 3명과 남자 대학생 2명이
지적장애인을 34시간 동안 감금을 하고 성적폭행을 했던 것이다.
"악마가 된 여고생"으로 불리는 가해자들의 가혹 행위는 엽기 그자체였다.
가해자들은 피해자 송재호씨를 술을 먹게 한뒤 모텔로 유인을 했다.
그 뒤로 피해자와 누워있는 모습을 촬영을 한후에 미성년자와 원조교제를 했다며
천만원을 요구했다.
그리고 피해자 송재호씨가 천만 원을 거부하자 담뱃불로 지지고 뜨거운 물을
붓는 등 이들의 만행은 엽기적이였다.
그러나 여기서 엽기적인 가혹행위는 끝나지 않았다. 피해자가 실신을 하자 가해자들은
차를 타고 시신을 유기할 장소를 찾아다녔다.
심지어는 장기매매업자에게 시신을 팔아넘기기로 공모한 것까지 드러나 사람으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들을 한 가해자들이다.
이 사건은 자신의 잔혹한 범죄에 죄책감을 느낀 여고생이 자수를 하면서 범행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왜 피해자들은 이토록 잔인한 만행을 저질렀을까?
여고생의 자수로 극적으로 경찰에 구조된 송재호씨는 20일이 지나도록 의식을 찾기
못했다. 불행중 다행으로 재호씨는 깨어났지만 사건의 충격으로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뇌손상으로 시력까지 크게 떨어진 상태라고 한다.
재호씨의 가족들 역시 이 사건은 잊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 있다.
하지만 가족들이 더 분노한 것은 사건이 알려진 이후 가해자들이 보인 태도라고 한다.
사건이 발생을 한지 4개월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가해자들은 제대로 된 사과를
한번도 한적이 없다. 여기에 변호사를 선임을 해서 200만원이라는 금액으로 합의금을
제시 했다고 한다. 사람을 죽일지경까지 가고 시신의 장기까지 매매를 하려고 한
사건을 변호사를 사사 합의를 하려고 하는 말도 않되는 피해자들.
과연 이들에게 사람의 생명은 무엇을로 느껴질까?
오늘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악마로 변한 아이들로부터 무참하게 고문과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받은 재호씨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