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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나는자연인이다 김형택 자연인 김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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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자연인이다 김형택 자연인 김형택

 

 

오늘 방송하는 138번째 자연인은 김형택씨다.

김형택시는 산 중턱에 집을 만들어 살고 있는데 마치 우두막을 떠올리게 하는

귀틀집에서 살고 있다.

나무로 쌓은 지붕위에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살고 있는 자연인!!

자연인이 살고 있는 집 역시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깊은 산속이다.

하지만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이곳에 김형택씨가 자리를 잡은 지도 올해 21년째다.

자연인이 살고 있는 집은 방바닥에 저장실이 있고 지붕을 활용한 다락방까지!!

또한 멀리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베린다까지 있는 집이다.

자연인은 이곳에 살며 지난 힘들었던 날을 생각하면 지금에 모습은 축복이나

다름없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자연인이 산을 찾은 이유는 8살 무렵 6.25가 많은 것을 앗아 갔다. 전쟁으로 아버가

돌아가시고 어린 동생들 함께 홀 어머니 손에 자랐다.

자연인은 가난을 벗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고 야간대학까지 다니며

학업에 대한 진념이 대단 했다고 한다.

해병대 장교로 군대에 들어가 대위까지 달면서 월남전에 참전을 했지만

월남전은 그의 인생을 두 번째 절망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군대에서 포병장교로 근무하던 중 폭격소리리아 비행기 소리로 이명과 난청에

시달리며 척추 디스크까지 앓게 된 자연인.

결국은 군대를 제대하고 중학교 선생님이 되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들리지

않는 귀 때문에 선생님을 그만 두었다.

자연인에게 많은 아픔을 준 세상의 소리를 뒤로하고 자연의 소리를 찾고 싶었던

자연인은 결국 산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인은 햇볕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풍욕과 개구리 운동을 즐기며 텃밭과

산에서 각종 채소와 약초로 자연식 요리를 즐기며 건강까지 지키고 있어

더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한다.

세상에 시그러운 여러 소리들을 등지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살고 있는

자연인 김형택!!

오늘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김형택씨를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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