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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최황호 흑염소 스님 아버지 사찰과 한옥 영지버섯 우슬 백화점 임원

 

 

이번주도 나는 자연이다에서는 승윤은 자연인을 찾아 첩첩 산중을 헤매고 다닌다.

인적도 없는 산중에 심하게 요동을 치는 나뭇가지를 발견한다.

나뭇가지를 흔들고 있는 것의 정체는 자연인이 산에서 키우고 있는 흑염소다.

승윤은 멧돼지인지 알고 상당히 겁을 먹었다. 그 순간 승윤 앞에 나타난 검은

우산을 쓴 의문의 남자!!

 

 

승윤을 도둑으로 의심을 하고 있는 남자는 오늘의 주인공인 최황호씨다.

자연인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염소들을"양과장" 풀어 놓은 닭은 "계"대리라고

부르며 자신을 이사라고 말하고 있다.

자연인은 이곳에서 10년 째 살고 있다고 한다.

깊은 산속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과 한옥!! 자연인의 보금자리에 사찰 있다.

사찰이 있는 이유는 아버지가 스님이었다. 스님인 아버지와 함께 중학생 때 까지

사찰에서 자랐다고 한다.

 

 

자연인은 30년 정도 도시에서 살다가 10년 전에 고향에 내려온 것이다.

백화점 임원까지 지내고 잘 나가던 자연인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격고 있는

감정 노동에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아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고 일상고 배려

없는 사회에서 산속으로 들어오게 됐다.

 

 

자연인은 산속으로 들어와 어린 시절 아버지 였던 스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매일 천천히 느르게 삶을 살고 있다.

매일 산에서 영지버섯과 우슬 등 귀한 약초를 캐며 특급수에서 자라는 민물새우와

다슬기까지 자연속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살고 있다.

자연에 감사하며 살라는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매일 자연과 함께 하며 살고 있는 자연인.

산에서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는 자연인 최황호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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