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리얼스토리눈 살충제 장아찌 김여인 짱아찌

 

 

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장아찌 속에 살충제를 넣어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방송을 한다.

사건은 지난 7일 아침 8시경에 평소와 같이 좋아하는 장아찌와 함께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했다는 김 여인에게 일어났다.

아침 한끼로 그녀의 모든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말은 것이다.

김 여인은 오후 2시쯤 복통이 시작 되었다. 그녀는 결국 저녁 무렵에 응급실로

이송이 되고 의료진은 그녀가 농약에 중독된 것으로 판단을 했다.

섭취량이 조금 더 많았거나 응급실에 조금 늦데 도착을 했으면 생명까지

위험한 상태였다고 한다.

과연 누가 그녀에게 살충제를 먹인 것일까?

경찰은 그녀의 집에서 반찬과 과일즙, 들기름 등을 수거해가서 조사한 결과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녀가 즐겨 먹던 반찬에 많은 농약 성분이

검출위 되었다는 것이다. 용의자는 바로 이혼한 전 남편 이씨였다.

김 여인의 요구로 인해서 이혼을 했지만 최근까지도 한 집에서 지내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김 여인이 쓰러지기 나흘전에 집을 나갔다는 전 남편.

지인의 소재로 만나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재혼을 한 김여인.

13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살았지만 결혼 생활 당시 남편은 종종 근거 없는 의심을 해

그녀를 계속 힘들게 했다고 한다.

참다못한 김 여인은 이혼을 요구했고 지난 5월5일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되었다.

이혼을 했음에도 남편은 당장 나가서 지낼 곳이 없다는 이유로 한 달이 넘도록

김 여인과 함께 지냈다고 한다.

결국 집을 나간 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전 부인을 살해하려한 협의로 체포가

되고 만다.

비극으로 마감한 13년 부부의 연을 함께 들어본다.
살충제 장아찌에 얽힌 미스터리한
6월 29일, 밤 9시 30분 [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 밝혀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