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눈 양양 지적장애 네모녀
40억 유산 네모녀의 땅
40억 유산, 네 모녀 땅의 행방은?
오늘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벌어진 40억
유산 사건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방송에서는 강원도 양양의 한 작은 마을에 난방도 없이 집에서 살고 있는
지적장애를 가진 네 모녀를 마을에 있는 교회 목사가 발견했하고 한다.
어머니는 지적장애 3급. 첫째딸과 셋째딸은 지적 장에2급. 둘째 딸은
자폐성 장애 1급으로 네 모녀가 모두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상태다.
특히 둘째 딸은 장애가 가장 심각해 누군가의 보살핌이 반드시 필요한
상태였다.
이들은 2년전 네모녀의 생계를 돌보던 가장이 갑작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그 후로는 가장없이 그대로 방치된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네모녀에게 남겨진 가장의 사망보험금과 유산으로 남겨진 땅 등
모두 합쳐 시가로 40억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성교제를 한번도 하지 않은 세째딸이 출산을
한 것이다.
과연 이들 네모녀에게 가장이 사망하고 지난 2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셋째딸의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된 마을 목사의 신고로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네 모녀가 살고 있는 옆집에는 큰집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큰집에는 큰아버지
와 큰아버지의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사망한 남편의 사망보험금과 합의금을
모두 가지고 갔다고 한다.
더군다나 네 모녀 앞으로 남겨진 시가 40억대 땅을 담보로 대출까지
했다고 하는데~~~
같은 동네에 살고 있고 사망한 아버지와도 아주 가까운 사이였던 두명의
주민은 아저지가 죽은 후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두 딸을 유인해 5차례에
걸쳐서 못된 짓을 해 결국 임신까지 시키는 사실이 밝혀졌다.
네 모녀가 더욱 안타까운것은 이런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양양의 한 작은마을에 어느 누구도 네 모녀를 지켜봐 줄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현재는 목사와 지자체의 보호 속에서 두째딸은 시설로 보내졌다.
남은 세모녀는 인근 마을 원룸에서 지낸다고 한다.
이처럼 뒤늦게 남아 희망을 찾아 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아직까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이 네모녀처럼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얼마나 많을까?
전문가들은 지장 정부기관에서 실태파악을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네 모녀처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제도와 문제점이 무엇인지
그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