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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등검은 말벌 이종태 소방관 말벌 주의점 등검은말벌 독성

 

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최근 아주 위험한 곤충인 등검은 말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얼마전 등검은 말벌을 잡기 위해서 출동한 소방대원이 말벌에 쏘여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우리 주변에 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등검은 말벌.

말벌집을 제거 하기 위해서 소방관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출동을 하고 말벌집을

제거해주는 말벌 헌터가지 등장을 했다.

산을 찾는 사람들이나 벌초를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위험한 말벌.

여기에 토종말벌까지 함께 전국적으로 말벌의 공포에 떨고 있다.

경남의 한 과수원에 말집을 제거하러 출동한 이종태 소방관이 사망을 하는 사건이

발생을 했다. 고 이종태 소방관은 리더십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팀을 이끌었던

소방관이다. 과수원 주인과 말벌집 제거 방법을 논의 하던 중 10m 정도 떨어진 말벌들이

갑자기 공격을 해 눈과 팔 등 20여곳을 쏘여 급하게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까운

죽음을 당한 것이다.

소방관을 죽음에 이르게 한 말벌이 바로 등검은말벌이다. 이 말벌을 중국에서 들어왔다.

2003년 부산으로 유입돼 우리나라 전역에 급속도로 퍼졌다.

더욱 큰문제는 이 말벌들이 이제는 도심 한가운데까지 침범을 해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매년 이시기가 되면 말벌 사고가 일어난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말벌 때문에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벌 피해 신고 건수는 약 12만건 사상자만 1만4천명에

이르고 잇다.

벌집 한 개당 토종말벌의 2배가 넘는 마릿수와 독성이 꿀벌의 15배나 강한 등검은말벌.

오늘 말벌의 대비법과 주의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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