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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리얼스토리 눈 보이스피싱 대박파 프로야구 투수 출신 서울 모 고등학교 야구부

 

 

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보이스피싱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에 피해 금액은 예전에 비해서 6.7%나 줄었다고 한다.

정부나, 금융권에서 대대적인 홍보로 이제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보이스피싱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다.

혹시나 핸드폰이나 집 전화에 모르는 전화 번호가 찍히면 전혀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점차 보이스피싱에 방법도 진화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지난 18일 서울 능동에 인출책이 돈을 뽑으러 올거라는

첩보를 입수해 아침부터 잠복을 나선 경찰.

경찰은 마침내 인출책 검거하는데 성공을 했다.

보이스피싱에 역활을 보게 되면 전화로 피해자를 현혹시키는 텔레마케터

중간에 돈을 이동시키는 인출책 등 보이스피싱 조직에는 다양한 역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큰돈을 벌고 싶어서 처음가담을 하지만 그들이 받는 돈은 패해액의 5~7% 정도.

나머지 돈은 어디로 흘러 가는 것일까?

피해액의 마지막 종착지는 우두머리라고 알려진 "총책"이다

총책은 주로 해외에 몸을 숨기고 한국조직원을 통해서 돈만 챙긴다. 그래서

총책의 모습은 보기 쉽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서울 한복판에서 중국 총책 유시를 검거했다. 신혼여행을 왔다가

검거된 총책이다. 일면 또랑물. 한때 국내에서 인출책으로 일을 하다 검거된

박씨와 국내 총책이었다는 황씨라는 사람들을 만나 보았다.

과연 그들은 보이스피싱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를 할까?

지난 7월에는 인출책으로 활동을 하다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국내 조직을

결성하고 중국과 연계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리른 일당 26명이 검거되었다.

이 일당들은 중국 유학생을 비롯해서 젊은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 총책은 이제 30살이었다.

총책이 말하는 대박파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자.

 

지난 6월 인천 남부경찰서에서는 보이싱피싱 조직인 "대박파"를 검거했다.

경찰은 국내 총잭의 친형인 프로야구 투수 출신 등(3명)을  도피자금과

은신처를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을 했다.

11명을 상습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을 하고 12명은 불구속했다.

대박파는 옌볜에 있는 중국 콜센터와 연계해서 지난 3월부터 수사기관을 사칭해

은행계좌에 있는 돈이 위험아하니 국가에서 관리하는 안전계좌로 돈을 이체해야 한다고

속여서 150명에게 20억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프로야구 투수출신인 형은 친동생이 보이시피싱 총책인 것을 알면서 대박파 조직원들에게

대포폰을 개설해주고 자신이 야구부 코치로 있는 서울 모 고등학교에 증거물을

숨겨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 고교에서 야구부 코치를 하고 있는 돌요에게도 이들에게 대포폰과 은신처를

제공했다가 적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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