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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찬밥 냉장보관밥 코코넛기름 쌀밥 12시간 냉장보관 쌀밥 코코넛오일 밥 찬밥의 재발견 정수기 위생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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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밥 코코넛오일 밥 찬밥의 재발견 정수기 위생상태

 

 

# 속수(水)무책

식당과 가정, 공공장소 ‘정수기’의 시커먼 속내 !
물통 물의 근원인 정수기! 그렇다면 정수기는 과연 깨끗한 걸까?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당과 가정집 정수기의 속내를 뜯어봤다. 그 결과는 놀라웠는데...

샛노란 물때 두른 정수기를 보고 어쩐지 속 안 좋더라는 식당 주인.

 

 

또 다른 식당 정수기에서 발견된 바퀴벌레 무덤에 정수기 전문 관리자 조차 할 말을 잃었다.

 한편 전국 병원30곳, 푸드코트 30곳 등 공공장소의 정수기 물 또한 점검에 나섰다.

이곳의 정수기 물 또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는데...

꼭꼭 숨은 정수기 물 속, 알 길 없는 소비자! 그 대책은 없는 걸까?


# X플러스 ‘찬밥의 재발견’

밥을 냉장보관하면 칼로리가 반으로 줄어든다?
지난 3월, 미국화학학회에서 한 연구가 발표됐다. 밥의 칼로리를 50%이상 줄일 수 있는

 조리방법이 있다는 것. 그 비밀은 바로 밥을 냉장 보관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토록 간단한 방법으로 밥의 칼로리를 반이나 낮출 수 있는 걸까?

 그 이유는 밥을 냉장보관 하게 되면 칼로리 흡수율을 낮추는 ‘저항전분’이 생기기

때문이라는데...

정말 냉장 보관을 하는 것만으로 밥의 칼로리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코코넛 기름을 넣고 밥을 해서 냉장고에 12시간 보관을 했다가 먹으면 칼로리가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있다.

이 방법으로 밥을 냉장 보관을 하면 칼로리를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

끓는 물에 코코넛 기름을 1스푼 넣고 살 반컵으로 20~25분 끓여서 쌀밥을 만들어

12시간 냉장을 하면 칼로기가 50~60% 줄어듣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코코넛 기름과 냉장 상태가 쌀에 있는 전분 중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저항전분의 양을 늘려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쌀에는 소화가 잘 되는 전분과 안 되는 전분이 들어 있다.

보통 탄수화물은 소장에서 체내로 흡소돼 포도당과 다른 단순당으로 바뀌어서

에너지로 사용을 하는데 저항전분은 소장에서 분해, 흡수가 되지 않아

칼로리가 없는 것으니 다름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쌀속의 저항전분을 늘리면 쌀의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코코넛 기름을 넣어서 밥을 하고 냉장을 하는 두 가지 과정으로 쌀속에 있는

저항전분을 10배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코코넛 기름은 밥이 끓으면서 전분의 과립속으로 들어가 소화효소에 저항을 할

수 있도록 구조를 바꾸어 저항전분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밥을 냉장보관하면 녹말의 물에 잘 녹는 부분인 아밀로오수 분자들

사이에 수소결합이 이루어 지면서 저항전분으로 바뀌는 것이라고 한다.

12시간 냉장한 쌀밥은 다시 데워 먹어도 저항전분의 양에는 영향을 미치치 않는다고

한다.

이번 연구는 미국 덴버에서 열린 미국화학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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