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우리 몸에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몸신으로 나오는 김진목 교수는 니시 건강법을 소개 했다.
니시 건강법이란 일본의 니시 가츠조 박사가 발표한 자연치유학으로 암 환자나
아토피 질환 등의 난치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건강법이다.
특히 김 교수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방법으로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 주었는데 그중에서도 "천송이 운동법"으로 알려진
"모관운동법"에 중요성을 알려준다.
모관운동법은 모세혈관을 진동시켜서 우리 몸에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운동 방법이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온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
체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천송이 운동법으로 알려진 모관운동법은 바닥에 누워 팔고 다리를 들고 힘을
뺀 상태에서 흔들어 주고 1분동안 쉬었다가 다시 하기를 5회 정도
반복을 하는 운동이다. 모관 운동은 혈액이 신체 하부에 침체되어 일어나는
하체 노화를 방지하고 전신 혈액 순환 뿐만아니라 뇌로 산소 공급을 충분하게
해주기 때문에 활발한 뇌세포 운동으로 인해서 기억력과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
-모관 운동법-
모관운동법을 할 때 바로 누워서 경침을 목에 대고 손발을 될 수 있는 대로 수직으로
높이 들어 올린다. 발다닥은 될 수 있으면 수평으로 하고 손바닥은 서로 마주 보게 한다.
이때 손가락은 가볍게 펴준다.
이상태로 손발을 가볍게 진동시킨다. 무릎이나 팔꿈치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를 한다.
평상시에 시간이 없을 때에는 아침저녁 1회씩 1~2분 동안 해도 좋다.
모관 운동을 하게 되면 손발의 정맥판이 정상이 된다. 손발 정맥 내의 혈액이 중력과
미진동에 의해서 아래로 내려가 심장으로 돌아가 폐에서 정화되어 산소와 영양을 풍부하게
포함한 동맥혈이 되어서 다시 전신의 각 기관으로 흐르게 된다.
혈액순환은 손보다 발쪽이 약 1분정도 느리기 때문에 혈액이 심장에서 교란되어 바른
혈액순환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모관운동은 이 부작용을 없애 주는 것이다.
또한 사지에 있는 모세혈관의 기능을 항진 시켜서 전신의 혈액순환을 정상으로 하고
글로뮤를 재생 및 강화시켜 노화를 방지 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의 상처를 고치고 생리적인
기능을 좋게 하므로 기생출이나 세균이 피부를 통해서 침입하는 것을 막아준다.
모관운동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신장병, 순환기계통의 질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