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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글램핑장의 실체 텐트 발암물질 간암유발 아플라톡신 텐트

불만제로 글램핑장의 실체 텐트 발암물질 간암유발

 아플라톡신 텐트

 

몸만 가면 된다?! 글램핑의 실체

오늘 방송되는 불만제로에서는 글램핑의 실체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최근 휴가철을 맞아 최고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 중에 한곳이 바로

캠핑장이다.

국내의 한 연구소에 따르면 2009년 82만명이던 캠핑인구는 올해 처음으로

3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이로인해서 킴핑용품 판매장과 캠핑장이 연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하지만 고가에 캠핑장비를 마련하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물론 캠핑장비를 구매 해서 자주 캠핑을 하러 가면 상관이 없지만 한두번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 비싼 캠핑장비를 구입하기란 만만 한 가격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요즘 글램핑이라는 것이 생겼다.

글램핑이라는 것은 화려하다와 캠핑이 합성어로 귀족 캠핑을 뜻하는

새로생긴 말이다.

글램핑장에는 모든 것이 다 준비되어 있다. 텐트안에 냉장고, 에어컨,

침대 등 캠핑을 정말로 귀족처럼 하는 곳이다.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글램핑 광고를 보면 정말 여느 호텔 부럽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고 깔끔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놓았다.

과연 이런 광고들 처럼 글램핑장의 실상은 어떨까?

제작진은 글램핑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텐트 내부에 사람이 있으면 안 될 정도로 곰팡이가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중요
한 것은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 독성물질은 심할 경우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곰팡이 전문가 남기덕 INT-


제작진은 방문한 글램핑장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아주

근사하게 해놓았다.

하루밤 자는 것만해도 그 비용이 무려 23만원이나 한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곳 글램핑장 텐트에서 곰팡이가 가득한 텐트를

보게 되었다.

이 곰팡이에 대해서 글램핑장에 있는 사장에게 물어 보니 인체에는 무해한

곰팡이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곰팡이 전문가는 글램핑장의 사장말과는 전혀 달랐다.

글램핑장 4곳에서 채쥐하 곰팡이 중에서 3군데 곰팡이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가 발견되었다.

아플라톡신은 심할 경우 간암까지 유발하는 곰팡이균이라고 한다.

또한 글램핑장에서는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사용하는 숯과 이불, 침낭 등을

사용하려면 추가로 돈을 더 지불해야만 한다.

뿐만아니라 글램핑장은 안전에도 아주 취약했다.

글램핑 11곳을 제작진이 방문을 했지만 소화기가 있는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

글램핑장에서 사용되는 텐트는 문을 잠글 수 없는 텐트인데도 밤에

캠핑장을 순찬하는 직원들은 아무도 없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글램핑장에 대한 법규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글램핑장은 소비자들의 돈만 갈취하는 형국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점점 더 많아 지고 있는 캠핑족!!

자연과 함께하면서 도심속에 생활 스트레스를 풀러 가는 캠핑.

앞으로는 더이상 이렇게 소비자를 우롱하는 글램핑장들이 사라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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