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각여행 올드&뉴- 3천원 잔치국수, 삼색칼국수, 소고기국수
60년 전통방식으로 잔치국수를 만들고 있는 이곳은 전국에서 국수를 먹기 위해서
찾아오고 있는 곳이라. 3천원짜리 잔치국수를 만들기 위해서 매일 면을 뽑는 곳은
가게에서 멀리 않은 작은 공장이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아버지에게
전수 받은 비법으로 매일 직접 면을 뽑아서 국수를 만들고 있는 곳이다.
색다른 칼국수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는 맛있는 칼국수가 있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칼국수라고 하기 보다 샐러드처럼 보인다. 그 이유는 신선한
채소들로 직접 반죽을 만들어 면발을 만들고 여기에 양상추, 견과류, 토마토가 올라가고
수제 드레싱까지 뿌려주면 샐러드처럼 보이는 새로운 칼국수가 탄생을 한다.
두 번째 이색국수는 지글지글 소리가 나는 국수가 있는 곳이다. 지금까지 어디서도 맛 볼
수 없던 고급스러운 소고기 국수가 바로 그것이다. 국수사리처럼 말려 나온 소고기를 들자
국수 면발같이 길게 나온다. 이것을 불판에 살짝 구워 먹으면 소고기로 만든 명품 소고기국수가
탄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민달이네 국수>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264-39 (모래내시장)/032-464-1389
<중심>
이태원 용산구 이태원동 34-39/02-2235-0707
<와규하우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75-7 /031-704-5355
■ 요리랑 베테랑- 15첩 연탄떡갈비정식
경주, 이곳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이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는 곳이다.
경주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그만큼 먹는 문화도 상당히 발달 되어 있다.
다양한 음식과 맛집들이 있어 경주를 여행하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곳중에서
오늘 소개하는 연탄떡갈비정식 집도 줄을 서서 먹는 것은 기본이고 이곳을 도착하자마자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음식이 나오면 손민들의 두 눈이 번쩍이게 만드는 한상차림이 나온다. 기본 15가지 반찬에
직접 담근 된장으로 구수한 된장찌개를 만들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떡갈비 한상을
차려나온다. 푸짐하고 다양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것이다.
이곳에서는 직접 담근 과일청과 다시마식초 등 건강한 재료들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도 있다.
이곳에서 떡갈비를 만들어 내는데에는 3초면 충분하다.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소 떡갈비는
한우 암소만을 이용해서 갈빗살과 양지고기,목살로만 만들어 쫄깃한 맛을 선보이고
돼지떡갈비는 기름기가 적고 살코기가 촉촉한 앞다리와 뒷다리 살로 만들어 내고 있다.
여기에 마늘과 생강,후추, 바질가루와 매실청 그리고 특제 한약재는 넣은 간장까지
천연 재료로만 맛을 낸 양념에 하룻동안 숙성과정을 거쳐 구워내면 akte이 제대로 든
떡갈비가 완성이 된다.
<고색창연>
경상북도 경주시 마동 277-2/054-748-0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