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팥빙수의 달인
<팥장군>
김서현 ( 女 / 58세 / 경력 5년 )
오늘 생활의 달인에는 점점 더워지면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시키기 위해서 찾는
팥빙수의 달인이 출연을 한다. 여름하면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고 밭빙수다.
화곡동에 있는 팥장군에서 밭빙수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김서현 달인을
만나 보자.
이곳에서는 전통 가마솥에 팥을 삶아서 팥빙수나 밭죽 같은 음식을 만들고 있는 곳이다.
팥장군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우선 까치산역에 내려서 국민은행을 돌아 내려가도 보면
CU가 보인다. 그 맞은 편에 팥장군이 위치하고 있다. 물론 주차도 가능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을 해도 좋을 듯 하다.
가게 분위기는 약간 소박한 카페 정도의 분위기에 2층까지 있어 젊은 커플들이
방문을 하면 좋아 할 분위기를 하고 있는 곳이다.
팥빙수에 종류도 여러가지 있는데 딸기빙수, 녹차 빙수 등 매우 다양한 빙수의 종류가
있어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빙수안에 들어가는 팥과 딸기 등 재료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어 아~~진정한 빙수에 맛이 이런거구나 느낄 수 있다.
딸기나, 녹차, 블루베리 등을 주문하면 위에 올라가 있는 재료들이 다인것처럼
약간은 실망 할 수 있지만 얼음을 숟가락으로 파보면 실망감을 금방 사라지고
말 것이다. 얼음안에도 많은 양에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재료에 맛을 충분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추운 겨울에는 단팥죽이나 팥칼국수,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밭빙수!!
사계절 내내 찾아가도 절대 후회없을 팥장군!! 올 무더운 여름은 이곳에서 팥빙수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
이곳에 팥빙수는 예전에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좋다, 뭐~~요즘은 여러가지를
이용해서 빙수를 만들고 있고 빙수에 들어가는 얼음도 아주 가늘게 갈아서 나온곳도
있어 매우 다양한 팥빙수를 즐길 수 있는데 이곳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밭빙수는
얼음을 그냥 갈아서 나온다. 그 위에 이곳에 직접 삶아서 만든 팥이 올라가고 떡도 함께
올라간다.
이곳 팥빙수의 특징은 다른 곳처럼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팥에 고소함이 그대로 댬겨져
있어 아주 맛있는 팥빙수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다른 카페에서 빙수를 먹으면
다 먹고 나서도 입안에 단맛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이곳에 빙수는 단맛보다는
고소하고 깔끔하다고 해야 하나!! 암튼 진정한 팥빙수를 먹어 볼 수 있는 곳이다.
가게 안에 있는 커다란 가마솥. 이곳에서 팥을 삶아서 팥빙수나 팥죽, 팥칼국수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한다. 집에서 직접 삶아서 만든 그런 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저 처럼 팥으로 만든 음식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들깨칼국수!!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팥을 싫어 하는 손님들이 주문해서 먹으면
좋을 듯 하다.
▶ 팥장군 메뉴
팥빙수-5,000원
미숫가루빙수-5,500원
딸기빙수/블루베리빙수/녹차빙수/더치커피빙수/로얄밀크티빙수-6,000원
단밭죽-4,000원
팥칼국수-6,000원
수수동지팥죽-6,000원
단호박죽/대추차-5,000원
서울 강서구 화곡동 391-55
☎ 02-2606-8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