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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양

서울택시 기본요금 3000원 10월12일 오전4시적용

서울택시 기본요금 3000원 10월12일 오전4시 적용

 

 

서울택시 기본요금 3천원 서울택시 기본요금이 3천원으로 인상된다. 지난 2일 서울시는 택시의 기본요금을 2천 400원에서 600원 오른 3000원으로 인상시키는 인상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또한 거리요금도 현행 144m당 100원에서 142m당 100원으로 오르고 시간요금은 그대로 적용된다. 대형 모범 택시 기본 요금은 5천원으로 500원이 오르고, 시간 거리 요금은 현행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12일 오전 4시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어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택시 기본요금 3천원 인상에 네티즌들은 "서울택시 기본요금 3천원 이제 오르는구나", "서울택시 기본요금 3천원 오랜만에 올라서 더 많이 오르는 거 같은 느낌", "서울택시 기본요금 3천원 택시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은 타격이 좀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는 지난 2일 택시의 기본요금을 2400원에서 600원 오른 3000원으로 인상시키는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 경계를 넘어가면 부과되는 할증요금(20%)도 부활한다.
대형·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이 5000원으로 500원 오르고 거리·시간 요금은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요금 인상으로 법인택시 기사의 월급이 평균 24만원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한달간 혼잡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가 미터기 조정을 모두 마치지 못했기 때문. 미터기 조정이 안 된 택시를 탈 경우 추가 금액 600원을 합산해 계산해야 하며 야간 할증-서울 외곽지역으로 운행 시 승객이 이익을 보는 경우가 생긴다.
서울시 관계자는 "7만2000여대에 달하는 택시 미터기를 한꺼번에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이런 순차적 방식이 혼란이 적은 편"이라며 "최대한 빨리 미터기 조정을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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