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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양

열기구 축제 미국 앨버커키 600대 열기구 VJ특공대 131011 686회

열기구 축제 미국 앨버커키 600배대 열기구 VJ특공대 131011 686회

 

 

지상 최대의 열기구 축제! 미국 앨버커키를 가다

매년 10월, 푸른 하늘 위 형형색색 열기구들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미국 남서부 뉴멕시코 주에 위치한 인구 50만 명의 작은 도시 앨버커키. 이곳엔 매년 10월 첫째 주가 되면 지구촌에서 몰려온 80만 명 손님들로 도시 전체가 초만원을 이룬다는데~ 42년 전통, 지상 최대의 열기구 축제가 열리기 때문. 몰려드는 인파로 공항엔 열기구 축제 전용 셔틀버스가 생기는가 하면 32만 3천 제곱미터(10만 평)가 넘는 열기구 축제장까지 따로 있을 정도! 이 시즌에만 반짝~ 생기는 초대형 카라반 캠핑장에 텐트 캠핑족까지 등장한단다.
 축제 당일엔 때 아닌 피난 행렬?! 새벽 4시 러시아워 만들어 내며 행사장 찾은 관광객들이라고~ 때문에 교통정리 하느라 경찰들은 진땀을 빼고, 인근 학교에서 스쿨버스 300대를 동원하는 진풍경까지 펼쳐지는데!
 주변이 밝아지는 때가 되면 드디어 열기구들의 군무가 시작된다. 일출을 배경으로 불규칙하게 형형색색 날아오는 장면도 장관이지만 푸른 하늘을 수놓고 떠 있는 모습은 가을 단풍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다워 눈을 뗄 수 없을 정도. 이런 모습 하나라도 놓칠까 돗자리 깔고 누워서 구경하기까지 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21만 원이면 엘비스 프레슬리, 개구리 왕자 등 귀여운 캐릭터 모영 열기구 사이사이를 날아다닐 수 있는 열기구 체험까지!
 또 3박 4일을 날아라~ 노부부의 장거리 레이스 도전기와 축제의 하이라이트! 600대의 열기구들이 펼치는 점등쇼까지.
시끌벅적한 축제들과는 색다른 환상의 열기구 축제 현장을 VJ카메라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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