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세상에이런일이 마라톤 풀코스 1000회 완주한 할아버지 임채호 한팔 야구선수 김성민 수지 리틀주니어 야구단 외팔야구선수 청살모 청이

세상에이런일이 마라톤 풀코스 1000회 완주한 할아버지 임채호

 한팔 야구선수 김성민 수지 리틀주니어 야구단 외팔야구선수 

 청살모 청이

 

 

 

오늘 세상에이런일이에서는 세가지 이야기를 방송한다.

 

■ 풀코스 1000회 완주한 마라톤 할아버지

우선 풀코스를 1000회를 완주한 마라톤 할아버지를 소개 한다.

마라톤 1000회 풀코스 완주 하는 거리는 지구를 한바퀴를 뛴것과 같은 거리라고 한다.

마라톤의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지고 있는 올해 67세의 임채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임채호씨의 집에 들어가면 지금까지 마라톤을 할 때 붙이고 달렸던 배번이 현관부터

집안 전체를 도배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완주를 하고 받은 메달도 엄청나다. 국내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모두 참석을 했고 세계적인 대회인 보스턴 국제 마라톤까지 출전을 해

완주를 했다.

하루에 마라톤 풀코스를 오전, 오후 두번을 완주한 경우도 있다.

2002년 마라톤 풀코스를 처음으로 뛰기 시작을 한것이 13년 만에 풀코스 1000회를

바로 눈앞에 두고 있다.

3년전 전립선 수술을 받고 26일 뒤에 마라톤 풀코스를 뛸 정도로 마라톤에 대한 열정은

세상에 그 누구 보다도 강하다.

오늘 방송에서 마라톤 풀코스 1000회에 도전하는 임채호씨와 함께 하자.

 

 

■ 야생 청살모 청이

두번째 이야기는 야생동물인 청살모와 함께 살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를 찾아 간다.

한 식당에는 아주 특별한 동물을 키우고 있다. 다름아닌 청살모!!

주인아저씨가 청아!! 하고 부르면 청살모 한마리가 나무위에서 내려온다.

원래 청살모는 야생 동물이라 사람을 보기만 하면 도망가기 바쁜데 이녀석은

주인아저씨 등에 달아 붙어서 다니고 있다.

게다가 아저씨 말도 알아 듣고 기타연주에 춤까지 추는 청설모다.

청이는 똑똑한 데다 애교까지 철철 넘처서 아저씨 부부도 청이의 매력에

푹 빠져서 살고 있다.

청이는 1년전에 아저씨가 길에 쓰러져 있던 녀석을 집으로 데리고와 정성을 다해

돌본 후부터 이렇게 아저씨에게 즐거움을 주는 청이가 되었다고 한다.

 

 

한 팔 야구선수 김성민

마지막 이야기는 경기도 용인의 한팔 야구소년 김성민군을 소개한다.

멀리서 보더라도 한쪽이 불편해 보이는 소년의 모습이 들어 온다.

김성민군은 신생아 때 겪은 사고로 왼쪽 팔과 다리에 마비가 왔다고 한다.

편마비로 인해 많이 불편한 몸이지만 주니어 야구단에 소속된 야구선구 김성민군이다.

이렇게 몸이 불편한 성민군에게 야구를 가르쳐준 사람은 2년전 돌아가신 성민군의

아버지라고 한다.

아버지는 생전에 장애를 이겨내고 최고의 메이버리거로 활약을 한 조막손 투수

짐애보트를 보여주며 성민군에게도 야구선수의 꿈을 심어 주셨다.

 

 

성민군은 엄청난 노력으로 두 팔을 이용해서 야구를 하는 다른친구들 보다 뒤지지 않는

실력으로 성장을 할 수 있었다.

2년전 하늘 나라로 가신 아버지께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 성민군.

 

성민군의 아버지는 지난 2013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셨다.

아버지를 떠내 보낸 슬품을 잊게 해준 것도 바로 야구라고 한다.

내 꿈은 "프로 야구 선수"라고 자신있게 말 하는 성민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야구 연습을 해서 성민군이 원하는  야구선구가 되길 바래본다.

김성민군은 용인시 수지 리틀주니어 야구단의 우익수로 뛰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