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깡통택시 김교철씨
오늘 방송되는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버려진 캔을 이용해서
택시를 리모델링한 별난 깡통택시 탑승기를 방송한다.
서울 살고 있는 김교철씨는 자신이 운전하는 택시 안을 깡통으로
하나하나 가득 메웠다.
이 택시는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돌아 다니고 있다.
택시를 타는 승객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은 운전석부터
뒷자석, 심지어 택시 천장까지 택시 구석구석에 수 천개의 음료수
캔으로 가득 차 있다.
김교철씨는 100% 헨드메이드로 음료수 캔을 사과 깍듯이 자르고
꼬아서 만든 팔찌 모양의 작품, 화려한 꽃 등 많은 작품들을 만들었다.
이렇게 작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 음료수 캔이 수천개에 이를 정도다.
이렇게 만들어진 택시에 탄 승객들은 캔으로 만든 깡통 작품을 구경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 다고 한다.
김교철씨는 음료수 캔이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고 한다.
버려진 캔을 물로 씻고 헹궈서 모은 음료수 캔만해도 이미 트렁크는
만석이 되어 버렸다.
30년 동안 택시 운전을 하면서 무뚝뚝한 성격에 삭막한 분위기가 싫어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한다.
서울에 단 한 대뿐인 깡통택시를 오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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