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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19년의 기적 19년간 아픈 아내를 지켜온 할아버지 송순호 할아버지 해바라기 남편

세상에 이런일이  19년의 기적 19년간 아픈 아내를 지켜온

 할아버지 송순호 할아버지 해바라기 남편

너는 내 운명! 19년의 기적 [경기도 동두천시]
하루에 2시간 밖에 만날 수 없는 부부.

아이가 되어버린 아내 곁을 19년간 지켜온 해바라기 남편의 하루

오늘 순간포착에서는 가슴 아픈 사연이 방송된다.

불의의 사고로 19년간 아픈 아내 곁을 지키고 있는 송순호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이다.

송순호 할아버지는 올해로 19년째 한결같이 아픈 아내의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하루에 단 2시간만 아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할아버지는 오직 2시간만을 위해서 살고 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부부에 인연의 늦게 맺어진 늦깍이 커플이다.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들 부부에게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그 사고로 인해 누구보다 예뻤던 아내는 오른쪽 뇌가 손상되서

아이가 되어 버렸다.

한쪽 눈은 실명 되었고 혼자서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아내.

이런 아내를 위해서 지난 19년이라는 세월동안 할아버지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아내에게 모든 것을 다 바치고 있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사고 이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요양원으로 출근해서

해바라기 할아버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새벽부터 시작하는 근무와 사는 곳도 불편한 작은 쪽방이지만 그래도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만나는 2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허락된 시간은 비록 2시간이지만

두분에게는 가장 행복한 2시간이라고 한다.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할아버지의 19년 동안의 순애보를

함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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