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리포트 나이키 에어운동화 A/S
터지는 에어 운동화, 속 터지는 소비자
오늘 방송되는 소비자리포트는 정말 잘 터지는 에어 운동화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에어운동화는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적이 면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화다.
에어운동화란 신발 빝창에 질소가스를 넣어서 에어백을 만든 운동화를
에어 운동호라고 한다.
이 운동화는 1970년 후반에 나이키에서 최초로 개발을 해서 편안한 쿠션과
몸에 충격완화를 해주는 장점이 있는 운동화다.
에어운동화는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충격완화 효과를 내세워 일반
운동화보다 훨씬 비싼가격이지만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런 비싼 에어운동화에 에어백이 잘 터진다고 하면????
옆소에 매일 운동을 하는 김덕현씨는 많고 다양한 운동화를 가지고 있지만
에어운동화는 한 켤레도 없다고 한다.
그도안 덕현씨가 구입한 에어운동화 모두 에어가 터졌다고 한다.
어떤 운동화는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터져버린 운동화도 있다고 한다.
덕현씨는 운동화를 신고 헬스장에 운동을 하다가 에어 빠지는 소리가
들려 에어가 터진 것을 알았다.
하지만 당연히 될거라 생각한 A/S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정말 말도 않되는 이유다 에어운동화를 신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기 때문이다.
에어운동화를 신고 운동을 하면 안 되는 것인가???
또한 방송에서는 10년 넘게 나이키 운동화만 사용한 박희수씨가 나온다.
희수씨는 올해 구입한 에어운동화가 구입한지 5개월도 안되서
에어가 터지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A/S를 나이키에 문의를 했지만 본사 고객센터에서는 빠진 공기를
다시 주입한 후에 실리콘으로 막아주겠다는 것이다.
이것조차 수리가 제대로 이루워지지 않았다고 한다.
엉망으로 수선을 해서 다시 보내줬다. 제작진의 취재한 결과로는
에어운동확가 완제품으로 나온이상 에어가 터진 부분은 수선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사고가 많은 상황에서도 나이키에서는 에어운동화에 대한 A/S에
관련한 안내는 충분하게 설명을 해주지 않고 있다.
에어운동화가 잘 터지지만 A/S는 거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속 터지는 일이다.
비싼 돈을 내고 산 운동화가 쉽게 터져버리려 소비자의 마음까지
터지게 만드는 나이키는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