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리포트 건강즙 유통기한
소비자리포트에서는 건강즙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우리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건강즙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한약보다는 부담이 적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건강즙.
이런 건강즙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어느 가정집이나 언제 넣어 두었는지 모르는 건강즙들이 냉장고 한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집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건강즙이 언제 것인지 모르는데 소비자들은 건강즙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무적정 보관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건강즙에 유통기한이 적혀있지 않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진공으로 되어 있어 아주 오랜시간을 냉장고에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한다.
비싸게 돈을 주고 산 건강즙이라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한다.
제작진은 건강즙의 유통기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제조업체에는 포장 팩 뿐만이 아니라 박스에도 유통기간이 적혀있지
않은 건강즙도 있다.
제작진은 유통기간에 대해서 질문을 하자 살균포장을 한것이라
제조한지 1~3년이 지나도 먹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아 정말 오래된 건강즙을 마셔도 인체에 무해한 것인가를
알아보았다.
제조한지 얼마 되지 않은 건강즙과 1~2년된 건강즙 그리고 제조한지 3년이
지난 건강즙 등 모두 6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어서 미생물 검사실험을 했다.
검사결과 3년 된 건강즙에서는 식품안전기준을 초과 하는 세균과 대장균이 발견되었다.
전문가들은 자외선을 받거나 오랜시간동안 포장재가 마모가 되면
건강즙에서 유해 호르몬 등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파우치에 들어 있는 즙들도 그늘진 곳이나 냉장보관을 하고 만들어진지
한 달 이내에 먹을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시중에 많은 건강즙 업체들은 제조한지 1년이 넘은 즙들도 문제가 없다며
실온에서 보관하면서 팔고 있다.
소비자들은 오랜시간 아무런 관리도 하지 않은 건강즙을 먹을 가능성이 많다.
방송에서는 건강즙을 잘 알고 섭취하기 위해서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건강즙 유통기한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