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 대전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는 택배.
택배는 바쁘게 살고 있는 직장인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을 하고 있는
수단이다. 하지만 "차 없는 단지"를 표방하면서 택배 배달은 하되 배달차량은 아파트에
들어 오지 못하게 하는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 단지 입주자들과 택배회사 사이에 많은 마찰이 벌어지고 있다. 택배를 배달하는
택배기사들은 차량을 밖에 대고 걸어서 물건을 배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아파트 입구에서는 경비원과 택배기사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기도 하고
물건을 반송해 버리는 택배기사도 있다. 과연 차 없는 단지의 아파트와 택배회사에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
◈빙수까지 베낀다
‘교촌치킨’은 ‘교춘치킨’, ‘둘둘치킨’은 ‘투투치킨’, 파리 바게트는 ‘파리 필링’으로.. 한국의 유명 프랜차이즈를 교묘하게 모방한 이른바 ‘짝퉁’ 브랜드들이 중국 전역에서 성업중이다. 최근엔 가짜 빙수 업소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정식으로 진출한 한국 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 짝퉁 업체들 상당수는 한국 본사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속이며 현지에서 가맹점 모집까지 하고 있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외국의 브랜드라도 누군가 중국 안에서 상표 출원만 먼저 하면 그 사람이 우선권을 받는 중국법 때문이다. 이런 틈을 이용해 한국 상표만 모아 등록한 뒤 ‘상표 장사’를 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하고 있다는데.. 눈 뜨고 코 베이는 짝퉁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 폐업하는 날
지난해 자영업자들은 무려 10만 7천곳에서 간판을 내려야 했다. 너무 많은 자영자들이 망하다보니 영세 자영업자 수가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서 폐업 처리 업체들의 창고에도 더 이상 물건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들이 쌓여 있다. 정부에서는 우리나라에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창업 보다는 재취업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자영업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 하는 제취업의 기회가 너무 적다보니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폐업의 위험을 안고서 다른 선택의 여지 없이 자영업에 뛰어들게 된다. 방송에서는 문들 닫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