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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여의도 팬티 아줌마(할머니) 비밀 죽은 딸의 시신이 사라진 사건 할머니의 엽기적인 행각 시아버지와 결혼한 며느리 아버지를 사랑한 며느리

모큐드라마 싸인 백번째 이야기


1, 아버지를 사랑한 며느리

10년전 아버지의 어릴적 친구 딸인 김인숙과 정략결혼을 한 성재씨.

성재씨는 결혼 전부터 사랑을 하는 여자가 있었다. 결국 아버지의 뜻을 어기고

미국으로 떠나 버렸다.

그후 10년 뒤에 부모님께 사죄를 하는 마음으로 한국에 돌아 왔다.

하지만 자신이 알던 모든 것이 변해 있었다. 아버지의 부인이 바로 성재씨가

정략결혼을 한 김인숙씨였던 것이다.

한때는 며느리였고 지금은 시아버지였던 두 사람이 결혼을 한 것이다.

과여 어떻게 된 일인지??

 

 

 

2, 도둑맞은 시신

경찰은 전화 한통화를 받도 경기도 외곽의 공동묘지를 찾았다.

신고자인 중년의 여성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제발 자신의 딸 시신을

찾아 달라는 것이다.

 

 

 

장례까지 마치고 공동묘지에 있던 딸의 시신을 도둑맞았다는 것이다.

텅 빈 무덤에는 사라진 딸의 시신 대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전통인형 하나가

흙에 묻혀 있다.

 

 

 

3, 여의도 팬티 아줌마의 비밀

우리나라 정치의 중심지는 국회가 있는 여의도다. 이 여의도 대로변에 이상한

광경이 벌어졌다.

화려한 옷과 명품가방으로 치장한 아줌마 한명이 남자팬티를 주렁주렁 매달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여성은 국회 의사당 일대에서는 팬티 할머니로

불리고 있는 여성이다. 그녀는 팬티의 주인인 약혼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마치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처럼 여성은 팬티의 주인은 오직 한 남자 뿐이라고 했다.

과연 이 팬티 주인공의 남자는 누구일까 ?

여의도 스캔들을  둘러싼 팽팽한 진실공방의 끝은 어떻게 결론인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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