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시와 고등학교의 아리랑 이사다 슈이치 다큐스페셜
카시와 고등학교 취악연주단
오늘 방송되는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일본 카시와 고등학교의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한다.
아리랑은 우리 한민족의 한과 슬픔이 담긴 음악이다.
그만큼 아리랑이라는 노래는 우리 국민에 모든 슬픔과 아픔 등이 담겨 있는 노래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음악이다.
아리랑은 지금까지 한국인만 불러야 하는 음악처럼 여겨져 왔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리랑은 세계 음악인의 최고 힐링음악으로 꼽을 만큼 아리랑의
음악적,정서적 가치는 대단하다.
그 한 예로 들수 있는 것이 아리랑하고는 아니 아리랑 하면 생각나는 시대를
만든 일본 가시와 고등학교다.
일본 카시와 고등학교 263명의 취악연주단은 아리랑으로 일본 음악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일년에 60여차례 이상 전국을 돌며 순회공연을 하는 유명한
취악연주단이 되었다.
다큐스페셜에서는 카시오 고등학교의 아리랑을 통해서 세꼐속의 아리랑의
모습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카시와 고등학교 취악연주단의 교사인 이사다 슈이치.
이사다 슈이치 교사는 10여년전에 한국에 왔다가 아리랑을 듣고 반했다고 한다.
그후로도 한국을 20여 차례 방문을 하면서 아리랑을 배웠다고 한다.
가시와 고등학교 취주악단은 관악을 바탕으로 장구, 부채춤, 상모춤 등
다양한 국악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들은 세계 어느라라에서도 볼 수 없는 그들의 정서로 새롭게 만들어낸
그들만의 아리랑을 연주한다.
이시다 교수의 악단은 일본 어디에서 연주를 해도 가장 많은 박수를
받는다고 한다.
가시와 고등학교 아이들은 과거에 입시공부에만 열중하다가 더 좋은 연주를
하기 위해서 치열한 노력속에서 더 큰공부를 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한다.
방송에서는 아리랑의 다섯개의 음으로 세계인들을 감동시킨 대한민국의
최고에 노래인 아리랑의 힘을 알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