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 아파트 X맨의 진실 OS요원의 역활 KEY MAN 포섭
대표 건설사 문건
8월 23일(토)에 방송하는 추적60분에서는 "수상한 이웃, 아파트 X맨의 진실"
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한다.
우리나라는 아파트 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주택공급율이 이미 100%를
넘었다. 하지만 아파트에 입주한 사람들의 피해 사례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방송에서는 입주민과 건설사의 분쟁과정에 항상 등장하는 X맨의 실체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입주민들 사이에서 X맨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입주민과 아파트 건설사에
문제가 발생하면 어김없이 나타나 건설사의 편을 들어주는 역활을 한다.
제작진의 취재결과 ㄱㄴ설사에서는 X맨에게 많은 금액의 예산까지 책정을
알 정도로 X맨의 역활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X맨의 제안을 받은 사람을 직접 만났보았다.
이사람의 말에 의하면 "입주자들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고 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알려주면 그렇게 얘기를 했고....
그러면서 그냥 공짜는 그러니까 월 100만원씩주겠다"고 했다
제작진이 입수한 우리나라 대표 건설사인 D사와 S사의 문건을을 보면
그문서에는입주민들을 대응하는 건설사의 전략이 매우 치밀하게 들어있다.
문건에 핵심으로 보이는 것이 "KEY MAN 포섭"이라는 것이다.
이들의 임무는 투쟁하지 못하게 처음부터 입주민들을 뭉치지 못하게 꺽어
버리는 게 그들의 첫번째 임무다.
문건에는 수상한 존재가 X맨 뿐만이 아니다.
건설사의 손과 발이 되는 OS요원들이 있다.
OS요원들은 사전에 철저한 교육을 통해 지정된 메뉴얼 대로 행동을 한다.
이들은 주로 건설사의 입장을 입주예정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역활을 한다.
제작진은 전직 OS요원을 만나 보았다.
건설사들은 OS요원을 만들어 무엇을 얻고 싶은 것일까?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은 철저하게 공급자 즉 대기업 건설회사 위주로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많은 국민들은 건설사의 고도의 전략에 당하고
있는 것이다.
평생 아파트 하나 자기집으로 만들겠다고 일하는 서민들에 등골을 빼먹고 있는
건설사.
서민들의 희망을 한숨에 빼았아 버리는 건설사들. 앞으로 국민들을 위해
건설사의 횡포가 줄어 들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