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새우 밥의 달인>
◆소년식당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3-11
갖은 재료를 넣고 간장을 졸여 새우를 담가 만드는 간장새우.
간장새우는 재대로 조리를 하지 않으면 비린맛이 나기 때문에 먹기가 힘들정도다.
그만큼 간장새우에서 비린 맛을 내지 않고 만들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간장새우를 만드는 사람의 노하우가 상당히 중요하다. 오늘 방송에 소개할 주인공은
비린 맛을 없애고 감칠맛이 끝내주는 간장새우의 맛을 보여주는 달인이 출연을 한다.
주인공은 박중천 달인으로 매일매일 달인의 가게에는 달인의 특급 비법으로 만들어 낸
간장새우를 먹기 위해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항상 분주하다.
달인의 간장새우 비법은 숙성에 있다. 숙성 과정에서는 오이와 레몬을 갈아 청주를 넣고
밥솥에 찌는 것이다. 그것을 식히고 새우를 넣어 가다랑어 포의 향을 더해 숙성시키면
된다. 간장새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간장이다. 특별한 비법으로
구운 소고기를 간장에 넣어 끓이고 토마토와 구운 대파를 넣어 간장의 짠맛 뿐아니라
단맛이 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쌀밥위에 올라가는 후리카케 또한 특별함이 그대로
숨어 있다.
오늘 방송을 통해 간장새우를 만드는 달인의 정성과 노력이 밥과 함께 어우러져 나는
우리나라 최고의 간장새우의 맛을 선보인다.
<깻잎 따기의 달인>
◆삼미농장
충남 금산군 군북면 외부새터길 30
깻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채소다. 오늘 생활에 소개되는 달인은
진한 향으로 유명한 금산 추부면에 살고 있다. 주인공 양삼미 달인. 그녀는 깻잎을
딸 때 숙련된 기술이 없으면 대가 부러지거나 벗겨져 깻잎을 죽일 수 있는 작업을
섬세하고 빠르게 상처 하나 없이 깻잎을 따고 오랜 세월의 내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깻잎 묶는 손놀림까지 달인은 오랜 시간동안 깻잎과 함께 한 여러 가지 능력을 함께 한다.
오랜 시월을 통해 겹친 깻잎을 손끝으로 만져 보기만 해도 정확한 개수를 알아 내는
달인만의 노하우와 기술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