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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갈데까지가보자 피아골 이시마 산골 오두막 초청 이벤트 피아골 표고버섯

 

 

 

8월 25일 갈 데까지 가보자는 전남 구례군 계곡에 깊고 맑은물이 흐르고

있는 피아골에 명물을 찾아 떠난다. 이곳에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 모두 강력

추천하는 "이시마".

 

 

이시마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서 김오곤 한의사가 지리산으로 떠났다.

깊은 산 속으로 한참을 들어가 전기톱을 들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난다.

그 남자는 죽은나무 한 그루를 베더니 김오곤 한의사에게 나무를 밀으라고 한다.

심지어 굴착기까지 동원을 해서 고사목을 처리한다.

바로 이 남자가 오늘의 주인공인 이시마씨다.

해발 800m에서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이시마 씨는 이곳에 들어온지 2년이

되었다. 2년 전 산에 올라와 집을 짓기 시작을 해서 폐가였던 집을

수리해 본채와 공중에 지어진 별채 등 모든 집을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들었다.

 

 

집안에 있는 가구부터 싱크대까지 모든 것을 이시마 씨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뭐든지 만들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이곳이 자신에게는 포근한 집이자 놀이터라고 하는 이시마 씨.

이시마 씨는 30년 전 사업을 실패 한 후 피아골에 있던 기도원에서 일주일간 머물었다.

바로 이곳에서 새로운 기운을 얻고 재기에 성공을 해서 자신이 좋은 기운을

받았던 옛 기도원 자리에 집을 지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가족들이 모두 반대를 했지만 이시마 씨는 가족들이 원하는 집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내와 아이들이 좋아 할 수 있는 집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결국 모두가 지리산에 살게 되었다. 놀라운 사실을 지병이 있던

아내도 지리산에서 살기 시작을 한 후에 건강도 함께 회복이 되었다는 거이다.

이시마 씨는 가족을 먼저 생각해야 성공한다며 자신만의 특별 귀농 비법을 공개했다.

이시마 씨는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보통 가을철이 제철이지만

이곳 지리산 농장의 표고버섯은 지금 한창이라고 한다.

 

 

넓은 농장에 17,000여 본의 참나무에 솟아난 버섯들은 지리산이라는 특성 때문에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놀랄 만큼 싱싱한 맛과 향을 보이고 있다.

김오곤 한의사도 매혹시킨 지리산 피아골 표고버섯을 만나보자.

방송에서는 이시마 씨가 살고 있는 집으로 초대를 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갈 데가지 가보자 시청자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서 다섯가족을 뽑아 이시마 씨가 살고 있는 곳을 방문할 수 있다.

기간은 8월 25~8월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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